'전자산업의 역사'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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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산업의 산증인으로 올해 2월 사재 500억원을 모교인 서울대 AI(인공지능)센터 설립에 쾌척했던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향년 90세로 11일 별세했다.
1929년생인 김 회장은 함남 조선전기공고를 졸업해 서울대 전자통신학과에 진학했다.
김 회장은 지난 1991년 사재를 들여 해동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이공계 연구자에게 연구비를 지원, 2002년에는 대덕복지재단을 세워 사회 공헌 사업도 활발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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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국내 전자산업의 산증인으로 올해 2월 사재 500억원을 모교인 서울대 AI(인공지능)센터 설립에 쾌척했던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향년 90세로 11일 별세했다.
1929년생인 김 회장은 함남 조선전기공고를 졸업해 서울대 전자통신학과에 진학했다. 대학을 다니던 중 6·25전쟁이 터져 공군에 복무하다가 전역 후 본격적으로 전자 제조업으로 뛰어든 전자산업의 산증인이다.
김 회장이 1965년 설립한 회사 대덕은 흑백 TV 인쇄회로기판(PCB) 부품을 생산하는 것을 시작으로 PC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부품까지 생산 영역을 확대했다. 현재는 스마트폰과 5G 이동통신 등에 필요한 PCB를 생산하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1991년 사재를 들여 해동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이공계 연구자에게 연구비를 지원, 2002년에는 대덕복지재단을 세워 사회 공헌 사업도 활발히 해왔다.
김 회장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5일로 예정됐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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