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이진영 코치 연수 발표.."박찬호가 추천"

배영은 2019. 4. 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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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배영은]

KT에서 은퇴한 외야수 이진영(39)이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에서 코치 연수를 시작한다.

라쿠텐은 5일 구단 홈페이지에 "이진영이 올 시즌 종료 때까지 구단에서 코치 연수를 한다"고 발표했다. 구단이 밝힌 연수 기간은 6일부터 시즌 마지막 날까지다.

이시히 가즈히사 라쿠텐 단장은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이진영이 라쿠텐에서 코치 연수를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며 "이진영이 선수로는 기량을 입증했고, 양국 야구의 문화 교류를 하면 좋겠다고 판단해 코치 연수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이시이 단장은 현역 시절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에서 뛰어 박찬호와 친분이 있다.

이진영은 KBO 리그에서 20시즌을 뛰면서 통산 2160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5(6976타수 2125안타), 홈런 169개, 979타점을 기록하고 지난해 은퇴했다.

배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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