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북', 날조 논란 불구하고 91회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보랩' 4관왕

이은지 2019. 2. 25. 1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의 주인공은 영화 '그린 북'(감독 피터 패럴리)이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그린 북'이 작품상의 영광을 안았다.

여우주연상은 '더 페이버릿'의 올리비아 콜맨이 수상했으며 남우주연상은 음악 영화인 '보헤미안 랩소디'의 라미 말렉이 받았다.

아래는 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목록.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린 북', 날조 논란 불구하고 91회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보랩' 4관왕

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의 주인공은 영화 '그린 북'(감독 피터 패럴리)이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그린 북'이 작품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린 북'은 인종차별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던 1962년 미국에서 백인 운전수 토니 발레롱가와 흑인 피아니스트 돈 셜리가 남부 투어를 돌며 쌓은 우정 이야기를 그렸다. 

다만 영화 개봉 직전 돈 셜리의 유가족들이 "영화 제작에 관한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다" "영화 속 내용은 날조에 불과하다. 토니 발레롱가는 단순 직원이며 운전사였을 뿐"이라고 주장해 영화는 구설수에 휘말렸다. 이후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됐으나 수상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수상소감에서 제작자는 “이 영화는 우리는 비록 다르지만 서로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그린 북’은 작품상 외에도 각본상, 남우조연상 등 3관왕에 올랐다.

여우주연상은 ‘더 페이버릿’의 올리비아 콜맨이 수상했으며 남우주연상은 음악 영화인 '보헤미안 랩소디'의 라미 말렉이 받았다. 남우조연상은 '그린 북'의 마허샬라 알리가, 여우조연상은 ‘이프 빌 스트리트 쿠드 토크’의 레지나 킹이 거머쥐었다.

히어로 무비로서는 최초로 아카데미에 등판한 '블랙 팬서'는 미술상과 음악상, 의상상 등 3관왕에 올랐다. 한국에서도 993만 관객을 동원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편집상과 음향편집상, 음향믹싱상 등 4관왕을 거머쥐었다.

골든 글로브에서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또한 오스카 장편 애니메이션 상의 영광을 얻었다. 사전 레드카펫에 100캐럿의 티파니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걸고 나타나 큰 화제몰이를 한 팝 가수 레이디 가가 또한 '스타 이즈 본'으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아래는 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목록.

▲작품상 ‘그린 북’

▲감독상 ‘로마’ 알폰소 쿠아론

▲남우주연상 ‘보헤미안 랩소디’ 라미 말렉

▲여우주연상 ‘더 페이버릿’ 올리비아 콜랜

▲남우조연상 ‘그린북’ 마허샬라 알리

▲여우조연상 ‘이프 빌 스트리트 쿠드 토크’ 레지나 킹

▲외국어영화상 ‘로마’

▲촬영상 ‘로마’ 알폰소 쿠아론

▲각본상 ‘그린북’

▲각색상 ‘블랙클랜스 맨’

▲편집상 ‘보헤미안 랩소디’

▲음악상 ‘블랙팬서’

▲주제가상 ‘스타 이즈 본’

▲분장상 ‘바이스’

▲의상상 ‘블랙팬서’

▲미술상 ‘블랙팬서’

▲시각효과상 ‘퍼스트맨’

▲음향편집상 ‘보헤미안 랩소디’

▲음향믹싱상 ‘보헤미안 랩소디’

▲장편 애니메이션상 ‘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

▲단편애니메이션작품상 ‘바오’

▲장편 다큐멘터리상 ‘프리 솔로’

▲단편다큐멘터리상 ‘피리어드 엔드 오브 센텐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