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 독소 줄여주는 '착한 식품' 5가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 2. 18. 08:00 수정 2019. 2. 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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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 독소를 원활히 배출해야 피로가 덜 쌓이고, 염증을 막아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체내 독소를 제거하려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물을 자주 마시고,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레칭하는 등 다양한 생활 습관이 도움이 된다.

망고, 파인애플처럼 수분·당분·섬유질이 많은 열대 과일은 체내 독소를 흡착해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꾸준히 섭취하면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돼 독성물질을 방어할 수 있는 면역 상태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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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망고·해조류 등
망고, 파인애플처럼 수분·당분·섬유질이 많은 열대 과일은 체내 독소를 흡착해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체내 독소를 원활히 배출해야 피로가 덜 쌓이고, 염증을 막아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체내 독소를 제거하려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물을 자주 마시고,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레칭하는 등 다양한 생활 습관이 도움이 된다. 더불어 체내 독소를 흡착해 배설시키거나 체내 흡수를 막는 음식을 먹는 것도 효과적이다. 몸 '디톡스(Detox)'를 돕는 음식을 알아본다.

망고ㆍ파인애플

망고, 파인애플처럼 수분·당분·섬유질이 많은 열대 과일은 체내 독소를 흡착해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이러한 과일은 섭취했을 때 당분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는 속도가 느려 단맛이 나는 다른 과일처럼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아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해조류

해조류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요오드나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등이 많이 들었다. 꾸준히 섭취하면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돼 독성물질을 방어할 수 있는 면역 상태를 만들어준다. 다시마나 갈색 해조류는 독성물질 방어에 뛰어나고, 붉은색을 띠는 해조류는 플루토늄을, 녹색을 띠는 이끼와 해초는 세슘이라는 물질을 방어하는 데 도움이 된다. 파래에 특히 풍부한 알긴산나트륨은 방사선 독성물질인 스트론튬을 소화기관에서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중금속을 배출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녹차

녹차에는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카테킨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와 암을 예방한다. 녹차 속 식이섬유는 다이옥신으 흡착해 배출시키고 재흡수를 억제하는 효과를 낸다.

발아현미

현미는 영양분이 집중되어 있는 배아층과 호분층이 모두 보존되어 있어 백미 등 다른 곡류보다 영양이 훨씬 풍부하다. 발아시킨 현미는 백미보다 식이섬유가 3배, 비타민이 5배, 식물성 지방이 2.5배, 칼슘이 5배가량 많다. 특히 현미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잉여 영양분과 소화되고 남은 찌꺼기를 원활하게 배출시켜 체내 독소 비율을 낮춘다.

마늘

마늘 특유의 강한 냄새를 내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항균 화합물로 항생제인 페니실린보다 강한 살균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리신은 인체에 치명적인 세균류를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해 대표적인 디톡스 식품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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