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IS] 영국 국적 래퍼 21세비지, 미국 불법 체류로 체포

황지영 2019. 2. 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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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래퍼 21세비지가 미국 이민국으로부터 체포당했다.

최근 미국 이민국에 따르면 21세비지가 영국 출신으로 밝혀졌다. 2005년 영국에서 온 후 이듬해 비자가 만료됐지만 14년 가량 불법 체류한 것으로 조사됐다. 21세비지는 빌보드 차트에도 다수 곡을 올렸고 그래미 시상식 후보에 노미네티트됐을 정도로 유명한 가수다. 하지만 이같은 불법 체류 사실 때문에 그동안 미국 내에서만 투어를 돌고 공연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음악 팬들에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대변인 브라이언 콕스는 "21세비지는 미국 일리노이 주 이민 및 세관 당국이 애틀란타에서 체포됐다. 21세비지의 본명은 Shayaabin Abraham-Joseph으로 영국 국적이다. 미성년자였던 2005 년 7월 합법적으로 미국에 입국했으나 비이민 비자 조건에 따라 출국하지 못했고, 2006 년 7 월에 비자가 만료되면서 불법 체류자가 됐다"고 설명했다.

21세비지는 현재 조지아주의 ICE 구속 상태에 있다. 연방 이민 판사의 결과를 기다리는 상태다. 21세비지 변호인은 석방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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