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버닝썬에 약물 취한 여성? 헛소문 자꾸 퍼트리면 신고할 것"
![[사진 버닝썬 인스타그램]](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01/30/joongang/20190130010329818ihus.jpg)
앞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버닝썬 클럽에서 약물을 먹은 여자가 끌려나가는 영상을 클럽 내부 직원이 공개했다"며 움짤이 돌았다. 이에 대해 경찰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고 버닝썬은 "해당 여성이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려 퇴장 조치를 취한 것"이라며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버닝썬 인스타그램]](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01/30/joongang/20190130010750125tzod.jpg)
이어 "2018년 12월 1일 외국인 여성이 술에 취해 소란을 피워 클럽의 가드가 여성 고객을 제지하고 경찰에 인계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여성 가드는 "외국인 여성이 메인바에서 다른 손님에게 시비 걸고 때려서 제지당해서 나오는 과정에서 노트북을 부쉈다. 경찰 오기 전까지 나랑 다른 직원이 여자한테 주먹으로 얼굴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 여럿 때리고 물건 부순 사람을 무슨 약에 취해 룸에서 강간당한 피해자 만드냐. 자꾸 헛소리 돌면 헛소문 퍼트리는 사람 다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날 난동을 피운 여성이 친구랑 와서 합의금에 자필편지에 노트북 배상까지 하고 갔다"며 자필편지를 공개했다.
■ 다음은 버닝썬 해명글 전문
「 오늘 인터넷에 게시, 유포된 여성고객 관련 동영상 관련 확인내용
2018년 12월 1일 오전 01시 35분경 VIP테이블에서 취객 여자(태국인)이 테이블 술을 강제로 개봉하여 훔쳐 마시는 등 난동을 부려퇴장 조치하였습니다.
퇴장하는 과정에서 가드 머리를 1차 폭행하였고 저희 버닝썬 가드팀이 경찰신고 후 대기중 버닝썬 여자가드가 담당하고 있었으며 외국인과 의사소통 가능한 직원(청자켓 입은 남성)이 영어로 상황을 설명해 주었지만 오히려 화내며 여자가드와 영업진을 각각 1차례씩 폭행 하였습니다.
경찰 도착 후 해당영상을 경찰에 제출하였으며 외국인 고객은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으며 이후 노트북수리비 폭행 합의금을 받고 사건은 종결 되었습니다.
당시 동영상에 나오는 여성고객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폭행을 당한 여성 가드분이 당시 상황에 관하여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과 폭행 여성으로부터 받은 사과 편지를 당시 상황의 이해를 돕고자 게시합니다.
」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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