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풀타임' 뉴캐슬 기성용 "4연승 하고싶다"

2018. 11. 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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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이 풀타임 활약을 펼친 뉴캐슬이 번리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뉴캐슬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벌니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번리가 전반 40분 보크스의 머리로 한 점을 만회해 2-1이 됐다.

경기 후 기성용은 뉴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4연승을 하고 싶다. 쉽지 않겠지만 앞선 두 홈경기처럼 한다면 가능하다고 본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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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기성용이 풀타임 활약을 펼친 뉴캐슬이 번리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뉴캐슬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벌니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뉴캐슬은 전반 시작 후 4분 만에 선취골을 만들었다. 페르난데스가 슈팅을 했고, 이 공이 상대 수비수 몸에 맞으며 골이 됐다. 전반 23분 리치의 크로스를 받아 클라크가 헤더를 기록했고 2골 차로 앞섰다. 번리가 전반 40분 보크스의 머리로 한 점을 만회해 2-1이 됐다. 후반을 마쳤지만 스코어 변화 없이 경기가 끝났다.

기성용은 두 골의 시작점 역할을 하며 힘을 보탰다. 지난 4일 열린 왓포드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이번에도 크게 드러나진 않았지만 좋은 찬스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경기 후 기성용은 뉴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4연승을 하고 싶다. 쉽지 않겠지만 앞선 두 홈경기처럼 한다면 가능하다고 본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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