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연애의 맛' 김종민·이필모·김정훈, 이벤트부터 낮술까지 '3인3색 데이트'

2018. 11. 16. 0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애의 맛' 김종민, 이필모, 김정훈이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서는 황미나를 위해 깜짝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친 김종민, 서수연과 캠퍼스 데이트를 즐긴 이필모, 김진아와 낮술 데이트를 한 김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수연에게 줄 커피까지 산 이필모는 자리에서 공부하고 있는 서수연을 발견하고 몰래 다가가 기습 '백허그'를 펼치며 커피를 주는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연애의 맛' 김종민, 이필모, 김정훈이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서는 황미나를 위해 깜짝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친 김종민, 서수연과 캠퍼스 데이트를 즐긴 이필모, 김진아와 낮술 데이트를 한 김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황미나와 함께 갑자기 놀이동산을 찾으며 놀이기구를 타자고 했다. 갑작스러운 김종민의 제안에 황미나는 "왜 그러냐. 꼭 이별하려고 하는 사람같다"고 불안해했다. 하지만 이는 황미나를 위한 김종민의 이벤트였던 것. 김종민은 "예전에 촬영을 왔다가 여기에 놀이공원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대관했다"고 했다.

그리고 김종민의 영상 이벤트도 펼쳤다. 황미나와의 첫만남 순간부터 많은 추억의 순간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된 이 영상에서 김종민은 "우리가 만난지 벌써 100일이 지났다. 내 고백을 받아줬을 때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 멋있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래도 재밌었어. 아직 하고싶은게 많은데 좀 더 추억을 만들어보지 않을래? 너랑 나랑"이라고 말했다. 

영상이 끝난 후 김종민은 황미나에게 "내가 설마 100일을 몰랐겠어? 유치할 수도 있지만 이런거 해봐서 너무 좋았다. 사람이 계절마다 감정이 다르지 않냐. 사계절은 만나봐야 하지 않겠어?"라고 다시 한 번 정식으로 고백했다. 이에 황미나는 "동의할래"라며 함박미소를 지었고, 이후에 두 사람은 손을 잡고 공개 데이트를 하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이날에는 이필모와 서수연의 캠퍼스 데이트도 그려졌다. 서수연을 만나기 위해 그가 강의를 하고 있는 국민대를 방문한 이필모는 학생들에게 물어가며 서수연이 있는 도서관에 찾아갔다. 서수연에게 줄 커피까지 산 이필모는 자리에서 공부하고 있는 서수연을 발견하고 몰래 다가가 기습 '백허그'를 펼치며 커피를 주는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도서관에서 필담을 나누며 대화를 이어가던 두 사람. 서수연이 먼저 이필모를 위해 "밖으로 나가자"고 했고, 단풍이 물든 캠퍼스에서 짜장면을 배달시켜먹으며 새내기 대학생 커플 같은데이트를 했다. 

그리고 이들은 서수연이 운영하는 레스트랑으로 향했다. 서수연은 "레스토랑에 오빠가 있을 수도 있다"고 했고, 이필모는 긴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필모는 자신보다 9살 어린 서수연의 친오빠와 마주했고,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다음 주 예고 영상에 이필모는 서수연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깜짝 놀랐고, 서수연 역시 이필모의 어머니와 마주한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김정훈과 김진아 커플의 데이트도 그려졌다. 이들은 서로에게 선물했던 커플운동화는 신고 '연트럴파크'로 불리는 연희동을 찾았다. 그리고 김진아의 단골집인 술집을 찾았다. 김진아가 이끄는 데이트답게 김진아가 메뉴도 고르고 당연하다는 듯이 낮술을 시작했다. 김진아는 김정훈에게 미리 숙취해소 음료와 약을 건네는 철저한 준비성(?)으로 큰 웃음을 줬다. 

김진아는 소주와 맥주 등으로 다양한 칵테일을 직접 만들면서 화려한 재주를 펼쳤다. 김정훈은 김진아가 만들어주는 칵테일을 계속해서 마시더니 "취한다"고 말했고, 끊임없이 나오는 김진아표 칵테일에 "이런 것도 자격증 같은 것이 있으면 참 좋을텐데"라고 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오후 3시에 시작해서 4시간 넘도록 한 자리에서 술을 즐겼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