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IS] 판빙빙, 탈세 인정 사과문..1431억원 벌금 [종합]

3일 관영 신화사에 따르면 판빙빙은 탈세혐의로 8억8384만6000위안(약 1438억원)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개인적으로 4억7900만 위안 이상의 벌금형을 받았고, 2억8800만 위안 이상의 미납세를 낼 것을 명령받았다. 관련 회사들은 1억2500만 위안의 벌금이 나왔다.
판빙빙은 총 2억4800만 위안(약 403억3700만원)의 세금을 탈루했고, 기한 내에 벌금을 납부하지 못할 경우 공안기관으로 이송돼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중국 세무당국은 초범인 것을 감안, 마감일까지 모든 세금과 벌금을 납부하면 형사처벌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벌금형 보도 이후 판빙빙은 직접 웨이보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종적을 감춘 지 124일 만이다. 4일 자신의 웨이보에 "최근에 전례 없는 고통을 겪었다. 내가 한 일에 대해 부끄럽고 죄책감을 느낀다.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또 "세무 당국의 조사를 받으며 내 직업과 위치, 개인의 이익, 사회적 혜택 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지속적인 노력과 팬 분들의 사랑 덕분에 예술계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고, 작은 성과를 일궈냈다. 난 세계 무대에서 내 문화를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했다"며 "때문에 사회적 선도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 법의 명령은 반드시 따라야 한다"고 반성했다.
판빙빙은 "내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두려움이 여전히 크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난 사회적 신뢰에 부응하지 못했고, 나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주는 팬들에게도 실망감을 안겼다. 진심으로 미안하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용서해 주길 바란다"며 "법을 준수하고 정직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할리우드 영화 '엑스맨' 등에 출연하는 등 판빙빙은 중화권 최고의 스타로 엄청난 수입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 5월 중국의 유명 사회자 취용위엔이 자신의 SNS를 통해 판빙빙과 작성한 이중계약서라고 주장하는 자료를 공개하고 탈세 혐의를 폭로했다. 당시 취용위엔은 1000만 위안(약 16억원)을 받기로 한 계약서 외에 5000만 위안(약 83억원) 상당의이면 계약이 있다고 밝혔고, 중국 공안들은 판빙빙을 조사했다. 중국 세무당국은 판빙빙 이외에도 이중 계약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통해 탈루한 혐의가 있는 스타들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판빙빙은 약 2주 전 세무 당국이 수사를 완료함에 따라 비밀 수용소에서 풀려났으며 현재는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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