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베이지, 하지훈 작가와 컬래버레이션 가구 선봬

박미주 2018. 9. 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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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르베이지'가 세 번째 아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한국의 미를 재해석하는 가구디자이너 하지훈 작가와 협업해 '르베이지 X 하지훈' 라벨의 가구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르베이지의 빈티지 콘셉트에 맞춰 하지훈 작가는 한국적인 모티브와 오브제를 활용,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가치를 추구하는 두 브랜드의 이미지를 가구를 통해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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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미를 재해석하는 가구디자이너 하지훈과 협업…'패션 거치대' 의자 30개 제작 및 매장 전시
작은 전시회 콘셉트로 전시 후 판매, 수익금은 '하트포아이' 기부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르베이지'가 세 번째 아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한국의 미를 재해석하는 가구디자이너 하지훈 작가와 협업해 '르베이지 X 하지훈' 라벨의 가구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르베이지는 올 가을·겨울 시즌 콘셉트로 ‘빈티지’를 제안하고 빈티지 트렌드의 무드와 감성을 모던하고 세련되게 재해석한 의상을 선보였다. 섬세한 소재의 체크 패턴과 카키, 카멜컬러 등 딥컬러를 제안하고 플라워 자수 및 진주를 포인트로 한 장식적인 요소를 더해 세련된 빈티지 스타일을 연출했다. 르베이지의 빈티지 콘셉트에 맞춰 하지훈 작가는 한국적인 모티브와 오브제를 활용,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가치를 추구하는 두 브랜드의 이미지를 가구를 통해 표현했다.

르베이지 X 하지훈 라벨의 의자는 총 30개 제작됐으며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 25개 르베이지 매장에서 ‘작은 전시회’라는 콘셉트로 내년 3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협업을 통해 탄생한 30개의 의자에는 1~30까지 각각 시리얼 넘버가 표기돼 한정판으로 선보였으며 전시 후 고객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전액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열어주기 위한 르베이지의 프로젝트 ‘하트 포 아이’에 기부될 예정이다.

하지훈 작가는 “르베이지와 협업해 제작된 의자는 그 동안 계속 작업해 온 나주 소반을 재해석해만들었습니다"며 "일상생활에서 의자가 앉는 기능을 위한 가구라면 이번 의자는 시계나 팔찌, 귀고리를 보관하고 옷걸이로 표현된 등받이에 외투를 걸어 놓는 등 패션 아이템의 거치대라는 새로운 용도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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