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야 주타누간, 올 시즌 '메이저 퀸' 아니카 어워즈 수상

김지한 2018. 9. 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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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니카 어워즈를 수상한 태국의 에리야 주타누간. [신화=연합뉴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에게 주는 '롤렉스 아니카 메이저 어워드'는 에리야 주타누간(24·태국)이 차지했다.

주타누간은 16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끝난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선 1언더파 36위로 대회를 마쳤지만 올 시즌 아니카 메이저 어워드 포인트에서 88점을 기록해 박성현(64점)을 제치고 이 상을 받았다. 주타누간은 올 시즌 US여자오픈 우승을 비롯해 ANA 인스퍼레이션과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르는 등 메이저 대회 5개 중 3개 대회나 세 차례 톱5에 들었다.

이 상은 메이저 대회 10승을 포함해 통산 72승을 거둔 LPGA의 전설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4년에 만들어진 상이다. 5개 메이저 대회 성적만 기준으로 각 대회 1~10위에 오르면 순위에 맞는 포인트를 합산해 수상자를 가린다. 박성현은 이번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해 수상의 꿈이 물거품됐고, 지난해 수상자인 유소연도 올해 또한번 수상을 노렸지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10위에 올라 포인트를 많이 쌓지 못하고 전체 5위(42점)로 마쳤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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