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부터 괌·사이판에선 국내요금제로 SKT 휴대전화 데이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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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부터 SK텔레콤 가입자는 괌·사이판에서 유료 로밍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고도 국내 요금제로 데이터를 무한정 쓸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입자는 추가 로밍 요금 없이도 국내에서 쓰다 남은 데이터를 괌·사이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예컨대 국내에서 T플랜 '라지' 가입자가 월 기본 제공 데이터 100GB 중 30GB를 쓰고서 괌·사이판으로 여행을 가면 여행 기간 동안 최대 70GB의 속도 무제한 데이터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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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부터 SK텔레콤 가입자는 괌·사이판에서 유료 로밍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고도 국내 요금제로 데이터를 무한정 쓸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규 로밍 서비스 ‘T괌·사이판패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입자는 추가 로밍 요금 없이도 국내에서 쓰다 남은 데이터를 괌·사이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월 기본 제공 데이터가 다 떨어져도 메시지·메일을 보내기에 무리가 없는 속도(400kbps)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예컨대 국내에서 T플랜 ‘라지’ 가입자가 월 기본 제공 데이터 100GB 중 30GB를 쓰고서 괌·사이판으로 여행을 가면 여행 기간 동안 최대 70GB의 속도 무제한 데이터를 쓸 수 있다. 이후에는 속도 제한 데이터가 제공된다. 다만 SK텔레콤 가입자가 국내에서 괌·사이판으로 넘어가면 T괌·사이판패스 서비스가 자동으로 적용되는지, 따로 신청을 해야 하는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데이터와 달리 음성통화는 쓴 만큼 돈을 내야 한다. 단 매일 3분씩은 무료로 통화(수·발신, 음성·영상·HD Voice 포함)할 수 있다. 하루 30분까지는 1만원이 정액 과금되고 30분 초과 시에는 국내 종량제 요금인 초당 1.98원이 부과된다. 반면 문자메시지(SMS·MMS)는 무료다.
단 T괌·사이판패스 같은 로밍 서비스가 괌·사이판 이외의 다른 나라로 확대되기는 당장 어렵다. 이번 서비스는 SK텔레콤이 약 350억원을 들여 괌·사이판 현지 이동통신사 IT&E의 지분을 사들여 통신망을 확보했기에 가능했다.
오주환 기자 joh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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