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신임 교육비서관에 이광호 前 이우학교 교장

김기현 2018. 9. 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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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교육비서관에 이광호 전 이우학교 교장이 임명됐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이광호 신임 교육비서관이 인사발령을 받고 오늘부터 출근했다며 김홍수 전 비서관은 사직 처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광호 신임 비서관은 2003년 경기도 성남시에 도시형 대안학교로 문을 연 이우학교의 평교사로 시작해 교장까지 지내며 교육 현장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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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교육비서관에 이광호 전 이우학교 교장이 임명됐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이광호 신임 교육비서관이 인사발령을 받고 오늘부터 출근했다며 김홍수 전 비서관은 사직 처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7월 말 조직 개편을 단행할 당시 교육문화 비서관직을 교육비서관과 문화비서관으로 분리했고 교육문화비서관을 지내던 김 전 비서관이 교육비서관을 맡고 있었습니다.

이광호 신임 비서관은 2003년 경기도 성남시에 도시형 대안학교로 문을 연 이우학교의 평교사로 시작해 교장까지 지내며 교육 현장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대입정책 혼선 등을 빚은 이유 중 하나로 청와대 내 교육정책 전문가 부재가 꼽히는 만큼 청와대는 이 비서관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개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기현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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