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4차 배상신청 등록 실시

구현화 2018. 8. 31. 09:3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시레킷벤키저는 정부의 4차 조사에서 1 또는 2 단계 피해 판정을 받은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배상안을 발표하고, 배상 신청 등록을 시작한다.

금번 정부 4차 조사(2018년 7월 12일 또는 이전 발표)의 1, 2단계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배상안은 기존 배상안과 동일한 원칙과 구성 하에 마련됐다.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및 가족의 고견을 반영하여 공정하고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될 예정이다.

배상 방안의 세부 내용 및 배상 신청서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우편으로 송부되며, 당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배상 신청을 위해서는 배상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팩스 혹은 우편으로 송부하면 된다. 배상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당사 배상지원센터를 통해 상담 및 확인이 가능하다.

옥시레킷벤키저는 2018년 8월 현재까지 정부의 1, 2차 조사에서 1, 2 단계 판정을 받은 옥시 피해자 99.5%, 그리고 3차 조사에서1, 2 단계 판정을 받은 옥시 피해자 중 83%와 합의를 완료했다. 또한, 현재까지 개별 피해자 배상에 약 1,450억원, 정부 특별구제기금 납부에 674억원 등 가습기 살균제 사태 해결에 총 2100억원 이상을 지출했다.

박동석 옥시레킷벤키저 대표이사는 “당사의 가습기 살균제 제품으로 인해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으신 피해자와 가족 분들, 그리고 한국 사회에 다시 한번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저희는 현재까지 정부 조사에서 피해 판정을 확인 받으신 1, 2단계 옥시 피해자 분들 모두를 위한 배상을 진행하며, 이 분들의 고통을 덜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