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새 기름으로 튀겨" 주부 마음 사로잡았다..바른어묵 조용할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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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F&B 바른어묵의 인기가 심상찮다.
CJ제일제당과 사조대림으로 양분된 국내 어묵시장에서 후발주자인 동원F&B가 깨끗하고 건강한 어묵의 이미지를 앞세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한편 국내 어묵시장 점유율은 업계 추산 CJ제일제당 56%, 사조대림 22%, 풀무원 8%, 동원F&B 등 기타 1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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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의 4세대 어묵 '바른어묵'
CJ-사조 양강구도에도 조용한 인기몰이
시장점유율, 첫 해 7%에서 현재 13%까지 증가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동원 F&B 바른어묵의 인기가 심상찮다. CJ제일제당과 사조대림으로 양분된 국내 어묵시장에서 후발주자인 동원F&B가 깨끗하고 건강한 어묵의 이미지를 앞세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원F&B가 2016년 11월 선보인 바른어묵의 시장점유율은 첫 해 7%에서 6월말 현재 13% 까지 증가했다. CJ제일제당과 사조대림의 틈바구니에서 출시 1년 만에 연매출 100억원이라는 기록을 낸 것. 이 제품은 현재 연 매출 200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성장했다.

동원F&B가 밝힌 인기 요인은 식품안전성을 기준으로 만든 건강한 '4세대 어묵'이라는 것이다. 단순히 기름에 튀겨 만든 1세대 어묵에서 2세대 어묵은 산업화 이후 대량생산 체제로 전환된 제품을 일컫는다. 3세대 어묵은 2000년대 식품 대기업들이 시장에 본격 진출해 다양한 콘셉트로 내놓은 제품이다.
동원F&B 관계자는 "2010년대부터 식품의 이물질이나 원재료에 대한 안전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며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크게 증가했고, 특히 식품을 조리하는데 활용되는 기름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며 "식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매일 새 기름을 사용해 만드는 바른어묵을 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른어묵은 매일 깨끗한 기름으로 만들고, 기름 자체도 어묵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두유가 아닌 카놀라유다. 합성착향료 등 5가지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았고,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만들었다.
동원F&B는 지난해 가정간편식(HMR) 요소를 강화한 '바른어묵' 신제품 5종을 출시하고 브랜드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쉽고 간편한 조리과정으로 전, 어묵볶음, 어묵탕 등 다양한 어묵 요리를 즐길 수 있는 HMR형태의 제품"이라고 했다.
한편 국내 어묵시장 점유율은 업계 추산 CJ제일제당 56%, 사조대림 22%, 풀무원 8%, 동원F&B 등 기타 14%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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