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장기용 "최약체란 편견, 처음부터 신경쓰지 않아"

황소영 2018. 6. 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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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소영]
배우 장기용이 최약체란 편견보다 작품에, 관계에 집중했음을 밝혔다.

2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수목극 '이리와 안아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장기용, 진기주, 윤종훈, 김경남이 참석했다.

'이리와 안아줘'는 최약체란 편견을 딛고 수목극 화제성 1위와 시청률 상승 곡선을 선전하고 있다. 김경남은 "한분한분이 너무 애써주고 있다. 그 애씀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윤종훈은 "제작발표회에서 사활을 걸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었는데 감사하게도 그 부분을 잘 봐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진기주는 "결방이 많이 아쉽다. 6월 내내 주 1회 방송이 된 격이더라. 얼른 드라마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어 아쉬운 마음이 컸다. 열심히 봐주시고 기다려주신 분이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드라마의 인기 요인에 대해 "캐릭터들이 많은데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단단하다. 적절하게 잘 버무러져 있고 캐릭터간 관계가 잘 얽혀있어 더 매력적인 것 같다. 서사가 단단해 사랑을 받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장기용은 "우리의 페이스를 지키면서 천천히 촬영을 하고 있었다. 처음에 '최약체'란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부분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 힘을 합쳐서 무사히, 건강히 끝까지 함께 가자란 마인드다. 처음부터 그랬다. 감독님과 작가님을 믿고 한 식구로서 무사히 잘 끝났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톱스타가 된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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