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정재호, 임현주♥김현우 영상 악플에 "죄송합니다" 해명

홍혜민 2018. 6. 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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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정재호가 자신이 공개한 영상에 대한 악플에 해명했다.

지난 26일 정재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중한 추억 #핱시남자들"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약 8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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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정재호가 해명했다. 정재호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2’ 정재호가 자신이 공개한 영상에 대한 악플에 해명했다.

지난 26일 정재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중한 추억 #핱시남자들”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약 8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인 김현우와 임현주, 정재호의 모습이 담겼다. 정재호는 시그널 하우스 내 소파에 앉아있던 김현우에게 “영상, 추억인데 이런 거 남겨놔야지”라고 말하며 함께 영상을 찍었고, 김현우는 자연스럽게 포즈와 미소를 지으며 “네 꺼야?”라고 물었다. 두 사람의 뒤로는 함께 소파에 앉아 휴대폰을 보고 있는 임현주의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하지만 해당 영상 공개 이후 해당게시물에는 특정 출연자의 팬으로 보이는 일부 시청자들이 악플을 남겼고, 결국 정재호는 해당 게시물 아래에 해명글을 추가했다.

정재호는 해명글에서 “현우형이 너무 바빠서 근래 찍은 남자들 사진에 없는게 너무 아쉬웠습니다”라며 “현우형 나온 영상과 사진 찾다가 둘 다 잘 나온 영상이라 올렸는데, 혹시라도 마음 불편하셨다면 정말 죄송해요. 8명 모두 핱시가족들입니다. 가족들과함께 찍은 수많은 영상 중 하나로 봐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악플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5일 종영한 ‘하트시그널 시즌2’는 마지막 선택에서 임현주, 김현우가 최종 커플로 탄생하는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총 9주간 화제성 1위에 올랐던 ‘하트시그널 시즌2’는 종영 이후에도 출연자들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어오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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