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예쁜누나' 장소연 "음주 후 댄스 장면 손예진 직접 선곡"

-종영 소감은.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끈끈하게 호흡을 맞췄다. 끝나서 아쉽다. 많이 몰입해주시고 반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종방연 파티를 아침까지 했다고 들었다. "영화관을 대관해 스태프, 배우들 다 모여서 마지막 회를 봤다. 정말 영화를 보는 기분이었다. 소리, 미세한 호흡 같은 것도 잘 들리더라. 끝나고 서로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다들 체력이 어찌나 좋은지 대단했다."
-삿포로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삿포로를 한 번도 안 가봤다. 맛있는 것도 많다고 하는데 기대하고 있다."
-평소 맛집을 찾아다니는 스타일인가. "여행 자체를 좋아한다. 새로운 곳에 간다니 설렘 가득이다. 이미 마음은 (삿포로에) 가 있다."
-시청률 7%를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렇게 주변에서 얘기도 많이 해주고 몰두해서 봐주더라. 진짜 감사했다. 하면서 신이 났다."

-공감 포인트가 많았나. "정서적으로 비슷하고 공감 가는 부분이 있었다. 나 역시 많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표현하지 않는다. 특히 힘든 거나 아픈 걸 토로하지 못하는 편이다. 혼자 억누르는데 경선이도 그런 부분들을 숨기더라. 짠했다. 좀 더 이 인물이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손예진과 친구 역할 부담스럽지 않았나. "특별한 부담이 없었다. 처음 호흡을 맞추는 거였는데 잘 맞았다. 역시 배우는 배우다. 편하게 대화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진짜 진아로 보였다. 좋은 배우고 함께 호흡을 맞추며 좋아하게 됐다. 그리고 경선이라는 인물 자체가 꾸미는 스타일이 아니었다. 외모보다는 20년 친구로서의 감정선에 집중했다. 끈끈한 자매 같기도 하고 가족 같은 존재라는 점에 집중했다. 그래서 준희와 갈등을 겪었어도 진아와의 끈을 놓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런 친구가 있는 게 복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연기했다"면서 "술 마시는 장면이나 서로 대화하는 장면에서 호흡이 잘 맞아 재밌었다. 즉흥적으로 나온 게 많았다."
-손예진과의 신 중 기억에 남는 장면은. "술 먹고 춤추는 신이다. 진아의 힘든 마음을 풀어주고 싶은 마음에 술을 마시다가 음악을 틀어놓고 필 받아서 춤을 추는 신이었다. 음악은 며칠 전인가 손예진이 직접 추천했던 것이었다. '산다는 게 다 그런 게 아니겠니'였는데 가사가 마음에 와 닿았다. 과거 추억도 떠오르더라."
>>인터뷰②에 이어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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