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폭행범에 "자식 같은 젊은이..수사과정 선처 희망"
백민경 2018. 5. 7. 20:37
!['드루킹'특검을 요구하며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농성 중인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5일 신원미상의 한 남성에게 턱을 가격당한 뒤 쓰러지고 있다. [MBN 제공 =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05/07/joongang/20180507203715958sjqq.jpg)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영장발부 직후 입장문을 내고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근절되어야 하지만, 자식 같은 젊은이의 장래를 생각해서라도 그의 이력에 폭력전과가 부여되는 데 대해 부모 된 심정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형사법 절차상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차후 사건 처리 과정에 있어서는 부디 관대한 처분과 용서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그는 "'드루킹 게이트'로 촉발된 엄중한 정치 상황에서 빚어진 폭행사건에 대해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참담한 심정으로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다"며 "작금의 상황은 '드루킹 특검'을 거부하고 있는 민주당이 무거운 정치적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5일 단식 중이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폭행한 김모(31)씨가 7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 앞에 섰다. [캡처 연합TV]](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05/07/joongang/20180507203716422jlha.jpg)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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