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D-3] 文대통령·김정은·트럼프 혈액형으로 본 궁합

文 B형, 金 A형…대화상대로 궁합 잘 맞아
金·트럼프 같은 A형, 먼저 소통 문 열어야
‘혈액형을 알아야 성공한다’ 저서 참조 분석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담판이 예고돼 있습니다. 또 5월말이나 6월초 북미 정상이 핵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습니다.
개성 넘치는 남북미 3국 정상이 ‘케미’를 발휘하고 긍정적인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을지 국제사회의 지대한 관심이 쏠립니다.
전문가들의 심도깊은 분석·전망이 쏟아져 나오는 이때, 속세로부터 한 발짝 물러나 ‘마음의 눈’으로 정상회담을 살피며 잠시 과열된 두뇌를 식혀봅시다.

‘혈액형을 알아야 성공한다’(김평옥 저)에 따르면 B형 남성은 대체로 솔직하면서 기분에 따라서 말과 행동이 변하는 기분파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말을 빙빙 돌려서 하기보다 심플하면서도 명료한 화법을 주로 사용하며 부연설명을 길게 하지 않습니다. 일을 할 때면 늘 차분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겉으로 드러나는 느긋함과 다르게 세심한 부분도 꼼꼼하게 챙긴다는 평가입니다.
또 대화할 때 상대방의 심중을 교묘하게 파악하고, 그것에 맞추어 발언하거나 이야기를 진행시켜 나가는 능력이 있습니다. 본능적인 예리함을 지니고 있어 위험을 감지하고 그것을 피해나가기도 합니다. 다만 과거에 얽매이는 경향이 있어 사소한 사안에도 미련을 남기거나 단념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다소 독선적인 부분도 있어 대화 상대방에게 불신을 안겨주고 마찰을 빚을 수도 있다는 지적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혈액형은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 없습니다. 다만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스스로 자신의 혈액형을 A형이라고 밝힌 바 있고, 김정은 위원장이 백두혈통을 온전히 물려받았다고 보면 A형이라는 추정이 가능합니다.
A형 남성들은 일단 한번 생각을 굳히면 그것을 좀처럼 바꾸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외적으로 보이는 모습과 상관없이 내성적인 부분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완고한 태도를 지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완벽주의 기질이 있어 일을 꼼꼼하게 처리하는데 능하며 한 가지 사항이 해결되지 않으면 다음으로 옮기지 않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분위기를 중시한다는 평가입니다.
또 상대방 이야기를 잘 듣는 편이며 대개 한 걸음 양보하면서 듣습니다. 상대가 불만을 품지 않도록 배려하면서 이야기할 수 있고 불필요한 언급은 삼가는 편입니다. 다만 자신이 지거나 실패하는 것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으며 자칫 상대방에게 차갑고 매몰차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감정에 약하기 때문에 무슨 일이 발생하면 쉽게 흥분하면서도 금방 쉽게 식어 버리는 경향이 있고 솔직한 대화를 꺼리는 탓에 좀처럼 진정한 속내를 알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문재인 B형, 트럼프 A형, 김정은 A형
‘혈액형을 알아야 성공한다’에 따르면 A형과 B형은 일반적인 인간관계를 맺는 경우에는 대체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지만 단순 대화상대로는 궁합이 잘 맞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A형은 말을 잘 들어주는 성격이고 B형은 말하기를 좋아하는 덕분입니다. 한반도 비핵화 소통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주도로 순조롭게 회담이 진행되는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A형은 B형을 얕잡아보거나 B형의 이야기에 대해 신뢰를 저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B형은 A형의 심리 상태를 민감하게 파악해 이제까지 대화에서 이어져 왔던 분위기를 변환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양측의 갈등이 발발하지 않기 위해서 B형은 신뢰를 주는 언행을 보이고 A형은 마음 속에 불만을 쌓아두기보다 그때그때 불만을 표출하는 것이 원만한 관계 형성에 유리하다는 조언입니다.
▲트럼프 A형, 김정은 A형
같은 혈액형끼리는 상대가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비교적 파악이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A형끼리는 상호간에 기질적인 불신을 품기 때문에 교감에 한계가 있으며 한쪽이 먼저 적극적이고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열어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북미정상 둘 중에 누가 먼저 허심탄회한 대화의 포문을 열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특히 같은 A형은 서로 쉽사리 속내를 드러내지 않은 채 비밀스러운 태도를 유지하면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서로를 적대시 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아울러 한 쪽이 매우 내성적인 A형이고, 한쪽이 매우 튀는 A형이라면 증오의 폭이 더더욱 깊어질 수 있다는 경고도 뒤따릅니다. 서로 배려하는 성격이 맞물리면 끈끈한 관계가 지속될 수 있지만 한번 사이가 틀어지면 회복하기 힘들고 증오가 쌓일 위험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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