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간 달려온 "무한도전 끝"..멤버들이 남긴 마지막 인사
정은혜 2018. 3. 31. 20:25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03/31/joongang/20180331202554164nyhg.jpg)
방송 말미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 덕분에 결혼도 하고 내가 살 수 있게 됐다"며 무한도전이 자신의 삶에 가지는 의미를 설명했다.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03/31/joongang/20180331202554371fmol.jpg)
하하는 "감사한 마음도 엄청 크지만 죄송한 마음도 크다. 여러분이 모자란 저희를 잘 살게 키워주신 게 맞다. 살면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갚아 나가겠다. 정말 감사하다"며 쏟아진 눈물에 고개를 쉽게 들지 못했다.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03/31/joongang/20180331202554556guuh.jpg)
양세형은 "매 주 방송 하러 올 때, 개학할 때 친구들 만나러 가는 기분처럼 너무 설레고 좋았다. '무한도전'이 너무 재미있었다. 나와 너무 잘 맞았고 너무 많은 걸 배웠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말했다.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03/31/joongang/20180331202554750fjkv.jpg)
이어 "하지만 모든 것은 한편으로는 변화하는 시대에 '무한도전'이 또 다른 웃음을 드리기 위해서는 필요한 시간이 아닌가 싶다"며 "다시 '무도'로 돌아온다면 정말 '무한도전'스러운, '무도'가 왔구나 하는 내용으로 돌아오겠다. 13년 동안 변함 없는 격려와 응원, 박수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무한~도전"을 외치며 시청자들과 작별을 고했다. 마지막 화면에는 '무한도전 끝'이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무한도전' 시즌2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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