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새로운 경기 이제, 이재명' 슬로건 탄생 배경에 그렇게 깊은 뜻이?

수원=강희청 기자 입력 2018. 3. 27. 17:26 수정 2018. 3. 2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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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적합도를 묻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야를 통틀어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국민과 당원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표명했다.

이재명 후보는 27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에서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룩한 촛불혁명은 국민이 주어진 정부에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정보를 만들고 분석하는 집단지성을 장착한 유기체로 진화했다는 증거"라면서 "국민과 당원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 국민과 당원의 눈높이 맞춰야 내가 살아 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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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적합도를 묻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야를 통틀어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국민과 당원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표명했다.

이재명 후보는 27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에서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룩한 촛불혁명은 국민이 주어진 정부에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정보를 만들고 분석하는 집단지성을 장착한 유기체로 진화했다는 증거”라면서 “국민과 당원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 국민과 당원의 눈높이 맞춰야 내가 살아 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촛불혁명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까지 된데는 객관적으로 드러난 부정행위도 있지만 중요한 건 국민을 무시한 거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새로운 경기 이제, 이재명’이라는 슬로건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원래는 ‘이제 경기도’라는 슬로건이었다. 하지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1만명이 넘는 분들이 의견을 주셨는데 ‘이제 경기도’가 ‘건방지다’라는 의견이었다”면서 “그래서 SNS로 의견을 주신 분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새로운 경기 이제, 이재명’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정치도 주권자인 국민의 선택에 전적으로 맡기고 따르는 게 좋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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