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th 아카데미] "이변無" 샘 록웰·앨리슨 제니, 조연상 수상 영예

두 사람은 4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진행된 제9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과 여우조연상에 호명됐다.
먼저 '쓰리 빌보드'의 샘 록웰은 "아카데미 측에 감사하다"며 "항상 8살 때 교장실에 불려갔다. 아버지가 두려워했다. 그런데 할머니가 계셨다. 할머니는 저를 데리고 영화관에 데려갔다. 아버지 어머지가 영화를 좋아했고 저도 좋아했다. 아머지 어머니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 모두 사랑한다. '쓰리 빌보드'를 촬영해 준 이들, 영화관에 보러 와 준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이, 토냐'의 앨리슨 제니는 "후보에 오른 모든 분들, 흘륭한 분들입니다"라면서 "이런 일이 벌어질 줄 몰랐다. 새계에 새로운 의미를 더해 주셨다고 생각한다. '아이, 토냐'의 모든 캐스팅 그리고 크루분들이 제 역할을 더욱 돋보이게 해줬다"는 소감을 남겼다.
아카데미상은 영화예술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으로, 오스카상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1929년 시작돼 올해 90회를 맞았다. 코미디언 지미 키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를 맡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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