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입.뽀]?매일매일이 짜릿하고 늘 새로운 워너원 배진영 #만찢남

허미담 2018. 3. 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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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3월 가수 브랜드 평판’ 1위를 워너원이 차지한 가운데 워너원 멤버 개인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아’이돌의 ‘입’덕 ‘뽀’인트를 알아보는 ‘아입뽀’! 오늘은 워너원의 사기캐 배진영을 알아보겠다.

사진=워너원 인스타그램

#만찢남 비주얼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워너원의 만찢남, 배진영은 모두가 인정하는 미소년이다. 특히 큰 눈, 오밀조밀한 코와 입이 어떻게 들어가 있나 싶을 정도로 그는 아주 작은 얼굴의 소유자다. 이렇게 작은 그의 얼굴을 보고 팬들은 “원근감에 혼란이 생긴다”며 ‘원근감 무시남’이라는 별명을 지어주기까지 했다. 배진영 본인 또한 이러한 매력을 아는 듯 지난해 KBS 쿨FM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본인의 역할로 ‘작은 머리 크기’를 꼽았다. 그는 자타공인 ‘얼굴소멸남’인 것이다.

배진영은 지난해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이하 프듀2)’에서 ‘연습생들이 직접 뽑은 비주얼 센터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당시 그를 뽑았던 연습생들은 “진영이 형은 얼굴이 진짜 콩알만 해요”,“얼굴이 좀 심하게 작은 것 같아요”,“부러운 얼굴입니다” 등의 말을 하며 그의 비주얼을 인정했다.

사진=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당시 ‘연습생들이 직접 뽑은 비주얼 센터 1위’를 차지한 박지훈도 배진영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지난해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에 출연한 워너원의 박지훈은 “본인이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거울 보면서 어느 정도 생겼구나 생각했는데 ‘프듀’ 나오면서 그게 좀 깨졌다”고 말했다. 이유를 묻자 박지훈은 “(배)진영이를 처음 보자마자 그게 깨졌고, 나보다 나은 사람이 있구나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 방송화면 캡처

배진영의 이기적인 비율 또한 머글들을 놀라게 하기에는 충분했다. 지난해 V 라이브를 진행한 워너원은 팬들이 보내준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배진영이 작은 얼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몇 등신이냐”고 물었고 이에 워너원은 자체적으로 배진영의 비율을 측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 박우진이 손으로 직접 배진영의 비율을 재본 결과, 무려 11등신이라는 어마어마한 비율이 나왔다.

#폭풍 성장의 아이콘

배진영은 ‘프듀2’ 첫 기획사 평가 당시, 엑소의 ‘으르렁’을 췄다. 그는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다소 자신감 없는 모습으로 춤을 춰 C등급을 받게 됐다. 이후 두 번째 ‘나야 나’ 평가 때도 이러한 모습을 고치지 못해 C등급에서 F등급으로 하락하게 됐다. 이러한 모습에 트레이너들은 끼도 있고 실력도 있는데 계속 고개를 숙이고 땅만 본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사진=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그의 성장일기는 이후 시작된다. 그는 콘셉트 평가인 ‘Oh Little Girl’ 연습 당시 직접 안무를 따서 연습생들에게 시범을 보여주는 장면이 포착되는가 하면, 무대 위에서는 상큼한 표정 연기를 보여줘 팬들의 마음을 저격하곤 했다.

이어 파이널 데뷔 평가곡 ‘Hands on me’의 센터를 결정하기 위해 10명의 연습생은 돌아가면서 센터 평가 영상을 찍었다. 배진영은 연습생들이 센터 평가 영상을 찍을 때마다 혼자 그 빈자리를 메웠다. 결국 그는 그 영상을 찍기 위해 10명의 동선을 다 외운 것이다. 이런 그의 열정 때문인지 배진영은 당당히 ‘Hands on me’ 센터를 차지할 수 있었다.

사진=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 방송화면 캡처

심지어 그의 음색 또한 놀랍다. ‘프듀2’ 포지션 평가 당시 방탄소년단의 ‘봄날’을 부른 배진영은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을 뽐냈다. 그의 음색을 들은 트레이너 보아는 “생각보다 진영이가 노래를 너무 잘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심지어 배진영의 리허설 무대를 본 당시 연습생들도 “배진영 사기다. 춤 잘 추지 노래 잘하지 얼굴 잘생겼지”라는 말을 하며 감탄했다.

#인간레몬_상큼갑

배진영은 ‘프듀2’ 방송 초반에 어두운 색 계열의 옷을 자주 입고, 다소 낯을 가리는 모습을 보여 ‘딥 다크’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배진영의 평소 모습을 본다면 ‘딥 다크’라는 별명이 무색할정도로 ‘상큼갑’이다.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그의 상큼한 모습은 ‘프듀2’ 1분 PR 영상에서도 볼 수 있다. 그는 당시 ‘붐바스틱’ 노래에 맞춰 귀엽게 등장했다. 이 영상으로 그에게 입덕한 사람들은 “몇십번을 봐도 지겹지 않다”,“배진영 짜릿해. 늘 새로워”,“익숙함에 속아 ‘배바스틱’을 잃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 손으로 ‘딱딱’ 소리를 내며 팬들에게 사랑의 총알을 쏘는 배진영의 모습에 덕통사고 당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니라고. 이런 그의 애교에 팬들은 ‘갓딱딱’이라는 명칭을 부여했다.

배진영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스로에 대해 “성격이 귀엽거나 애교가 많은 편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그는 팬들에게는 한없이 다정한 애교남이다. 배진영의 ‘갓딱딱’ 애교에 이어 지난달 13일 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워너원 멤버들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배진영은 “해피밸런타인데이~”라고 말한 뒤 애교 넘치는 표정을 보여줘 팬들의 심장을 녹였다.

사진=워너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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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담 기자 pmdh03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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