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朴 전 대통령이 기 치료, 주사에 쓴 돈은 대북공작금"
백민경 2018. 2. 12. 07:02
![재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 [뉴스1 ]](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02/12/joongang/20180212070249197ddtr.jpg)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 3부(부장검사 양석조)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국정원 자금 상납 사건 수사과정에서 박 전 대통령이 남재준(74·구속 기소), 이병기(71·구속 기소), 이병호(78·불구속 기소) 등 전 국정원장에게 요구해 받은 특활비의 본래 용도가 대북공작금이란 사실을 파악했다고 동아일보가 12일 보도했다. 검찰은 지난달 4일 국정원의 청와대 특활비 상납 사건 수사를 마무리했다.
대북공작금이란 대북 인적 정부 구축 및 관리 등 대북 활동을 위해 쓰는 돈이다. 특수활동비는 기밀 유지가 요구되는 정보 및 사건 수사, 이에 준하는 국정 수행 활동에 드는 경비로 현행법상 영수증을 첨부할 필요가 없다.
![문고리 3인방 안봉근(왼쪽부터) 전 청와대 비서관, 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지난달 19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관련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02/12/joongang/20180212070249443kmwc.jpg)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