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주종혁 "길거리 캐스팅 당하기도..인지도 갈증" 고백 재조명

'슈가맨2'에 출연한 그룹 파란이 출연한 가운데, 과거 리더 라이언(주종혁)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밝힌 심경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주종혁이 '뽀빠이'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주종혁은 '아기해마'와의 대결에서 패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저는 복면이 필요 없을 정도로 생소하다"라며 "8년 만에 MBC를 왔다. 견학하는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종혁은 이어 "조금은 진지한 마음으로 배우를 하고 싶어서 공연을 많이 했다. 안 보이는 동안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라며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잊혀졌다. 길거리 캐스팅까지 당하는 불상사가 생길 정도였다. 인지도가 떨어진 것에 대한 갈증도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파란은 11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