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IS] '거장' 미카엘 하네케 "미투 운동은 마녀사냥·남성혐오"

미카엘 하네케 감독은 지난 9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 프랑스와의 인터뷰에서 "미투 운동은 남성 혐오로 가득차있어 염려된다"며 "마녀 사냥"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새로운 청교도는 모든 형태의 에로티시즘에 대한 십자군 전쟁을 두려워하게 만든다. 더 이상 섹슈얼리티에 대한 깊은 인식을 할 수 없게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강간이나 어떤 형태의 성폭력도 처벌돼야하지만, 나는 증인이 없는 역겨운 히스테리와 비난을 우리에게서 발견한다"고 밝혔다.
또 미카엘 하네케 감독은 "증거가 없을 때에도 사람들의 삶을 파괴한다. 언론에 의해 살해되고 삶과 직업은 망가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카엘 하네케 감독은 1989년 '일곱번째 대륙'으로 데뷔했다. 2001년 '피아니스트'로 칸 국제영화제 그랑프리를 받았으며, 2005년 '히든'으로는 감독상을 수상했다. 2009년 '하얀 리본'을 통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과 골든글로브 최우수 국제영화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2012년 '아무르'로 칸 국제영화제에서 다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2번 이상 황금종려상을 받은 전세계 7명의 감독 중 하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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