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유승호 "차은우, 실물 보고 깜짝..얼굴천재 맞아"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채수빈과의 호흡은. "진짜 잘한다. 3개 연속으로 작품을 한 사람 같지 않았다. 정말 몇 개월 쉬었다가 충전이 잘 되어서 온 배우처럼 연기했다. 이번 촬영에 정말 잠을 못 잤다. 그 와중에서도 전혀 힘든 티를 안 내더라. 열심히 했다. 든든했다. 너무 잘하는 배우다. 100점이다."
-극 중 채수빈이 1인 3역을 했다. "나라면 못 할 것 같다. 세 인물마다 특징을 본인이 잘 정리해서 하더라. 시청자 입장에서 봤을 때 세 명의 인물이 조지아, 실제 로봇 아지3일 때, 아지3를 연기하는 지아일 때 각각 세 가지 특징을 잘 살려서 본인이 잘하더라. 대단한 것 같다."
-전작에서 파트너였던 김소현이 새 드라마에 들어갔다. "첫 방송을 했더라. 첫 방송 시청률이 우리 드라마보다 잘 나와서 축하 문자를 보내주려고 한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동명이인인 배우 김민규 씨가 있었다. 감독님이 '민규' 이러는데 서로 쳐다봤다. 둘이 동시에 보는 게 여러 번 있었다."
-영화에 대한 욕심은. "사실 영화를 해보고 싶긴 한데 이전에 영화 성적이 좋지 않아서 걱정되고 고민이 된다. 좋은 작품이 있으면 하고 싶은데 솔직히 흥행 여부가 두렵다."
-아스트로 차은우가 지금까지 만난 사람 중 제일 멋있는 사람으로 지목했다. "그런 말을 했다는 걸 처음 알았다. '군주' 촬영하다가 광고 찍을 때 만난 적이 있다. 땡볕에서 촬영하니까 얼굴도 시커멓고 머리도 산발이었다. 그런데 내 앞에 정말 키가 크고 잘생긴 하얀 사람이 있더라. 순정만화에서 나올 법한 외모를 가진 남자였다. 그게 바로 차은우 씨였다. 그 이후로 볼 때마다 너무 반갑더라. 실물 보고 정말 놀란 건 나였다. 진짜 얼굴 천재가 맞는 것 같다"
-좀 더 밝아진 것 같다. "드라마가 잘 끝나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으니 좀 더 편한 것 같다. 이번 작품이 너무 좋았고 사랑하는 작품이고 마음에 들어서 당분간 즐기고 싶다. 고민은 그다음에 하려고 한다."
-연애는 하고 있나. "연애 안 한 지 꽤 된 것 같다. 지금은 연애하고 싶다는 마음이 별로 없다. 어느 순간 귀찮아지더라. 귀찮다는 느낌이 많아져서 당분간은 나의 취미생활을 하고,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놀고 싶다. 인연이 또 되면 모르겠지만 아직은 생각이 없다."
-신년 계획은. "예전엔 계획을 많이 세웠는데 한 번도 지켜본 적 없어서 이번엔 안 세웠다. 평소처럼 하려고 한다."
-예능에 출연하고 싶은 마음은. "너무 자신이 없다. 유승호라는 사람이 그렇게 재밌는 사람이 아니다. 뭔가 한번 깨는 게 필요하긴 한데 아직은 예능을 할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 있다."
-유승호의 한계는 어디인가. "이제 제쳐놨던 한 개의 산을 넘은 것 같다. '여긴 올라갈 수 있구나!'라는 걸 이번 작품 하면서 느꼈다. 몇 개 산이 안 남은 것 같다. 완벽하게 할 수 있고 이런 개념이 아니라 내가 떨지 않고 경험해봤던 걸 기준으로 얘기하는 것이다. 그 산이 몇 개 남지 않은 것 같아서 새롭게 해보지 못한 장르나 작품에 도전해보고 싶다. 언젠가는 그 모든 작품을 자신 있게, 겁먹지 않게 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사진=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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