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낯 수지, 미친 선미.. 이번엔 뭘 보여줄까?
[오마이뉴스 손화신 기자]
지난 10일 제32회 <골든디스크>에서 아이유가 디지털 음원 대상을 받았다. 2006년 '디지털 음원 대상' 부문이 새롭게 생긴 이후 이듬해 2007년 아이비가 대상을 받았고, 무려 11년 만에 여자 솔로 가수로서 아이유가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아이돌 전성시대다. 외모와 실력을 두루 갖춘 여럿이서 하나의 그룹이 되어 활동한다. 어떻게 보면 '협업'인 건데 '팀은 개인보다 강하다'는 격언(?)처럼 다수의 힘을 모아서 혼자선 도무지 못 낼 성과들을 내곤 한다.
이런 틈바구니 속에서 '나 홀로' 무대에 오른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뭐, 딱히 의미랄 건 없겠지만 솔로 가수로서 성공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요즘이란 말을 하고 싶은 거다. 그리고 솔로 가수로서 '믿고 듣는 누구'라는 수식어를 얻고 대중의 고른 사랑을 받는다는 건 더더욱 어렵고도 의미 있는 일이다. 1월엔 특히 '여성' 솔로 가수들이 많이 컴백한다. 아이돌의 집단적(?) 매력을 뚫고 이들이 보여줄 개별적 매력이 무척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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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지 수지가 오는 29일 솔로 미니 2집 앨범을 발매한다. |
| ⓒ JYP |
수지는 오는 29일 솔로 미니 2집으로 돌아온다. 1년여 만이다. 이번엔 더 공을 들이는 모양이다. 그의 소속사 JYP는 "수지가 지난 1일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미국 LA로 출국했다"며 "4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번에도 인간 수지의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줄지, 아니면 콘셉트를 바꿔 화려한 모습을 보여줄지, 그도 아니라면 전혀 예상치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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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미 선미가 오는 18일 오후 6시 새 싱글 ‘주인공’을 발매한다. |
| ⓒ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
이 여세를 몰아 그는 새로운 싱글 '주인공(Heroine)'을 선보인다. 오는 18일 오후 6시 신곡 발매와 동시에 Mnet <엠카운트다운>에도 출연 예정이다. '원더걸스의 선미'도 매력적이지만 '솔로가수 선미'로서 더 큰 사랑을 받는 선미는 지난 2013년 싱글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하며 자신의 색깔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2014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 Full Moon > 을 발표, 타이틀곡 '보름달'로 인기를 얻었다. 점점 자신의 색깔을 확립해가는 선미의 새 싱글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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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하 청하의 새 미니앨범 < 오프셋(Offset) >이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 ⓒ MNH엔터테인먼트 |
청하도 이 기세를 몰아가기 위해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17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 오프셋(Offset) >으로 컴백한다. 타이틀곡은 '롤러코스터'로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블랙아이드필승이 프로듀싱한 곡이다. 앨범에는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된다. 노래와 춤, 둘 다 되는 청하의 두 번째 무대 역시 기대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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