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톡방에서 니키 미나즈 성희롱" 래퍼 올티가 게재한 사과문

여현구인턴 2017. 11. 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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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올티가 지코, 행주 등 유명 래퍼와 함께 있는 카카오톡 단체 메시지 방에서 한 성희롱 발언을 SNS에 공개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올티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사진 올티 인스타그램]
올티는 "안녕하세요 래퍼 올티입니다. 미국 래퍼 나스씨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캡처 후, 그의 여자친구 니키미나즈씨를 언급하며 단체 메시지 방에서 성희롱 발언한 것을 경솔하게도 제 인스타스토리에 올렸었습니다"라며 자신의 잘못을 시인했다.
[사진 올티 인스타그램]
이어 "평소 실없는 장난을 많이 해왔던 터라 다른 멤버들이 내용을 제대로 보지 않고서 실소로 넘기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제 잘못된 행동에 멤버들이 찬동해서 답을 남긴 게 아니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물의를 일으켜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니키미나즈씨에게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
[사진 니키미나즈 페이스북]
한편 지난 28일 올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쇼미더머니 6' 지코·딘 팀이 있는 카카오톡 단체 메시지 방에서 나눈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사진 올티 인스타그램]
단체 메시지 방에는 미국 여성 래퍼 니키미나즈를 향한 성희롱 발언이 담겨 있었다. 올티 는니키미나즈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래퍼 나스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린 뒤 "니키미나즈 빵댕이 잘 모르겠어요. 살짝 보형물 넣은 거 같긴 한데~ 최초공개할게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올티 인스타그램]
이는 최근 온라인에서 크게 인기몰이 중인 개그맨 가수 그룹 '나몰라패밀리'의 멤버 고장환의 유행어를 이용한 농담으로 추측된다.

올티의 발언에 지코와 행주, 양홍원은 웃긴다는 듯 "ㅋㅋㅋ"를 남겼다.

대화 내용이 논란이 되자 올티는 해당 게시물을 바로 삭제했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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