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바이오, 국내 현장진단기기 전문업체와 당화혈색소 측정기 제품 공급계약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엑세스바이오 자회사인 웰스바이오가 국내 POC(Point of Care) 전문 업체와 당화혈색소 측정기(careSURE™ Analyzer100) 및 카트리지 등에 대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할 예정인 제품은 당화혈색소 측정기와 카트리지 등으로 연간 300대 규모의 장비 및 별도의 카트리지를 업체로 공급될 예정이다.
당화혈색소(HbA1c)란 당뇨를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 혈당 측정 시 혈액 중 당분과 결합한 혈색소를 측정해야 하는 기술을 필요로 한다. 당화혈색소는 음식 섭취 여부와 관계없이 항상 일정한 혈당 수치를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자가혈당측정과 병행 관리를 권장하고 있다.
웰스바이오의 ‘careSURE™ Analyzer100’는 당화혈색소를 측정할 수 있는 POC 전문 장비로 환자의 혈액을 모세혈, 전혈로 채취 가능하며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careSURE™ Analyzer100’는 기존 제품들 대비 검출시간을 절반으로 단축시켰으며, 번거로운 처리과정을 생략, 전자동 측정이 가능해 3분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국제임상화학회(IFCC) 및 국제당화혈색소측정표준화 프로그램(NGSP) 인증을 획득했으며, CE(유럽연합 통합안전인증)와 KFDA(한국 식약처) 승인 또한 획득했다.

웰스바이오는 2013년 설립된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로 바이오센서 진단 장비 및 키트 개발과 분자진단 검사 기기를 개발하는 전문 기업으로 뎅기, 인플루엔자, HIV, Strep A, RSV,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자궁경부암 등의 진단기기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의 제품들은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측정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며 “당뇨 질환 관리에 있어 당화혈색소 검사가 권장되는 만큼 이번 공급 계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공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웰스바이오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그랜드 워커힐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Laboratory Medicine Congress & Exhibition)’에서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등 참석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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