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사오정]문재인 대통령, 정세균·추미애도 못 받은 '대통령 시계 '블랙이글스 조종사에겐 직접 선물
조문규 2017. 10. 17. 14:55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공군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을 송영무 장관 등과 함께 관람했다. 시험비행이 끝난 뒤 문 대통령은 이날 멋진 시험비행을 선보인 블래이글스의 1호기 조종사인 이규원 소령에게 ‘대통령 시계’를 선물했다. 이 시계는 불과 사흘 전인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시ㆍ도당 위원장 초청 청와대 만찬'에 참석했던 인사들이 선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가 못 받자 얼굴을 찌푸리게 했던 문재인 대통령 서명이 들어간 기념 손목시계다.
조문규 기자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근혜 "정치보복" 주장에 문무일 "문제는 헌법위반"
- 2년 전 약속 지킨 리커창..中기업, 판교에 800억 투자
- 영국 하늘에 붉은 태양이.."종말 오나" 신고 폭주
- 김재현 산림청장 "귀산촌하면 3억5000만원까지 지원"
- "北, 9월 B-1B 전개 몰랐다? 알고도 모르는 척 가능성"
- 서울서 땅값 가장 많이 오른 지역 3위 강남, 1위는?
- 하늘도 안 돕는 벼농사..쌀 생산량 37년래 최저치
- 지하철 3호선 열차안 대변소동..승객들 반응은
- "서울대 OO합격" 동의 없이 쓴 학원, 과태료가 무려
- 프랑스 길거리에서 "전화번호 좀.."요구하면 처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