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美서 인기 폭발 "시청률 상승에 5편 추가제작"
2017. 10. 5. 09:44
[일간스포츠 황지영]

KBS2 드라마 '굿닥터'를 리메이크한 미국 ABC 방송의 '더 굿 닥터'(The Good Doctor) 인기가 상승세를 탔다.
미국 ABC 방송은 3일(현지시간) 13편 방송하기로 한 '더 굿 닥터'를 5편 확대해 18편으로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ABC 방송 측은 "'더 굿 닥터'가 계속해서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더 많은 에피소들을 보여주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더 굿 닥터'는 지난달 25일 첫회에서 18~49세 시청률 2.2%를 기록했으며, 지난 2일 2회에서 2.4%로 시청률이 좀 더 올랐다. 미국에서는 시청률 2%가 흥행의 기준으로 평가된다. 이에 ABC 방송은 "'더 굿 닥터'가 계속해서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리메이크를 추진해온 KBS아메리카의 유건식 대표는 "보통 방송 2주차에는 시청률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더 굿 닥터'는 홀로 시청률이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더 굿 닥터'는 미국 지상파 방송 정규시즌, 프라임타임에 방송되는 첫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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