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SNL9' 추성훈의 테이큰, 성대모사 달인 정성호에 '경고'

2017. 10. 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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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9' 추성훈이 촬영장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이후 추성훈은 김동현이 추사랑역의 정성호를 마트로 데리고 가자 "바나나 먹고 싶은 사람"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성호는 "하이!"라고 말하며 손을 들었고, 추성훈은 소리가 나는 쪽을 단서로 계속 추사랑을 쫓았다.

결국 정성호 뒤에 씌여진 대사 판을 보던 추성훈은 "뭐가 이렇게 어려워!"라며 제작진에게 행패를 부려 촬영장을 엉망으로 만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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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SNL 코리아9' 추성훈이 촬영장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30일 방송된 'SNL 코리아9'에서는 파이터 추성훈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추성훈은 동료 파이터 김동현으로부터 "딸 사랑이를 납치 했다"라는 전화를 받게 됐다. 김동현은 "방송계에 파이터 출신이 둘이야 되겠느냐"라고 입을 열었다.

추성훈은 "나는 네가 김동현인지 다 알고 있다. 그런데 돈을 요구한다고 안타깝게 나는 옷을 다 사서 너한테 줄 돈이 하나도 없다. 내가 너한테 한 가지 말 할 수 있는 건 내가 평생 사음으로? 살음으로.."라며 버벅거렸다.

그러자 보다 못한 제작진은 대사를 불러줬고, 추성훈은 "한 가지 말할 수 있는 거는 내가 평생 싸움으로 먹고 살아 왔던 거. 내가 너를 반드시 찾아내서 죽일 거야"라고 대사를 이어갔다.

이후 추성훈은 김동현이 추사랑역의 정성호를 마트로 데리고 가자 "바나나 먹고 싶은 사람"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성호는 "하이!"라고 말하며 손을 들었고, 추성훈은 소리가 나는 쪽을 단서로 계속 추사랑을 쫓았다.

결국 김동현과 정성호를 찾아낸 추성훈은 에이핑크의 'Mr.Chu'를 개사한 "미스터추 라이트 레프트 온 몸에 난 힘이 풀려. 관절 흔들 흔들어 날 흔들어 놔요"라는 가사에 맞추어 주먹을 휘둘렀다.

김동현을 제압한 추성훈은 정성호를 끌어안았고, 사랑이 흉내를 내는 정성호에게 "이렇게 흉내 내지 말라고 했지. 다 알고 있었다. 그런데 돈이 필요하다고 하면 어쩔 수 없지만 나도 없다. 내가 한 가지 있는 것은 내가 평생 싸움으로 먹고 살아왔다는 것은 앞으로도 내가 딸 따라 하지 않게 보고 살고..."라고 대사를 이어갔다.

이에 정성호는 "그게 무슨 소리야"라고 버럭하고 말았다. 결국 정성호 뒤에 씌여진 대사 판을 보던 추성훈은 "뭐가 이렇게 어려워!"라며 제작진에게 행패를 부려 촬영장을 엉망으로 만들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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