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게는 제가 직접 손질할께요. 그냥 담아주세요" 김정숙 여사 차례상 장보기
2017. 9. 26. 19:48
![문재인대통령부인 김정숙여사가 26일 오전 인천 종합 어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차례상을 보며 명절 물가도 살피고 상인 시민들과 한가위 덕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청와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709/26/joongang/20170926194840094kczj.jpg)
청와대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 여사가 이날 오전 11시 인천 종합어시장을 방문해 가족들과 추석에 함께 먹을 먹갈치와 참조기, 민어와 멍게, 놀래미와 황석어젓갈, 새우젓과 조개젓 등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시장에 도착해 상인들이 “직접 장을 보시는 건가”라고 묻자 “부산 시어머니를 모시고 가족들과 제사를 지내기 위해 생선과 해물을 사러 왔다”고 인사했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한가위를 일주일 앞둔 26일 오전 인천 종합 어시장을 방문해 차례상에 올릴 장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709/26/joongang/20170926194840297uclu.jpg)
![문재인대통령부인 김정숙여사가 26일 오전 인천 종합 어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차례상을 보며 명절 물가도 살피고 상인 시민들과 한가위 덕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청와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709/26/joongang/20170926194840438bkbb.jpg)
약 1시간 30분 동안 신선한 수산물로 장바구니를 채운 김 여사는 식당에서 매운탕과 새우튀김으로 점심을 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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