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 7.6' 최형우, 생애 첫 MVP 가능할까
[오마이뉴스케이비리포트 기자]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의 기록을 바탕으로 선정된 팀별 안타 확률이 높은 타자들입니다. 야구 팬 여러분도 금일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할 타자들을 함께 예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기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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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안타를 기록한 최형우, 박용택, 번즈.(사진=LG 트윈스,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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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 저하로 고전하던 최형우가 위력을 회복했다. 17일 최형우는 kt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KIA의 4-3 승리에 기여했다. 4회말 2사 2루, kt 선발 로치를 상대로 중전안타를 기록했고, 후속 타자 나지완의 좌중간 투런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최형우는 올 시즌 타율 0.355, OPS(출루율+장타율) 1.069, 26홈런 120타점,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케이비리포트 기준) 7.61을 기록하고 있다.
팀의 4번타자를 맡아 시즌 내내 타점과 출루율 부문에서 1위를 내달렸지만 최근 주춤했던 타격감이 발목을 잡았다. 타점은 러프가 121타점을 기록하며 앞질러 나갔고, 출루율(0.462)은 격차가 상당하지만 홈런왕 최정(0.435)이 추격하고 있다.
한편 SK 최정이 역대 3루수 최다 홈런(46)을 기록하며 시즌 중반까지 유력시되던 리그 MVP 수상도 가물거리고 있다. 최형우에게 잔여 11경기동안 맹활약이 중요한 이유다.
금일 최형우가 상대할 SK 선발투수는 우완 언더핸드 박종훈이다. 올 시즌 최형우는 언더/사이드암 유형을 상대로 0.479의 고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350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린 최형우다. 남은 기간 활약 여부에 따라 리그 MVP의 주인이 바뀔 가능성은 충분하다.
강력추천! 2순위 - 박용택(LG 트윈스)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LG 타선에서 박용택의 존재는 절대적이다. 지난 한화전에서 3회말 1사 만루서 상대 선발 오간도를 상대로 희생플라이 1타점을 기록했다. 좌익수 이성열의 포구 실수로 출루에도 성공하는 흔치않은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LG는 이 점수에 힘입어 8-1로 승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금일 박용택이 상대할 kt 선발투수는 우완 류희운이다. 올 시즌 우투수 상대 0.308의 타율을 기록 중인 박용택이라 안타 생산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5경기에서도 0.412의 고타율을 기록 중인 박용택이다. 1.5경기차로 앞서 있는 5위 SK를 추월하기 위해서는 '믿는 도끼' 박용택의 맹타가 절실한 LG다.
강력추천! 3순위 - 번즈(롯데 자이언츠)
3위 NC를 0.5경기차로 바짝 추격 중인 롯데에게 금일 두산과의 맞대결은 굉장히 중요한 경기다. 롯데가 승리할 경우, 롯데는 NC와 승차 없는 4위까지 올라설 수 있다. 준플레이오프 직행이 사정권에 들어온다.
따라서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563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번즈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금일 두산의 선발은 좌완 유희관이다. 9월 ERA 2.79로 다시 살아난 유희관이지만 좌투수 상대 타율이 0.337로 준수한 번즈라면 멀티히티를 기록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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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 (사진출처: KBO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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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KBO기록실, 스탯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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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글: 김호연 /감수: 김정학 기자) 본 기사는 야구전문지[케이비리포트]에서 [오마이뉴스]에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프로야구·MLB필진·웹툰작가 지원하기[ kbr@kbrepor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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