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홈버튼 대신 쓸어올리기..아이폰8 '터치 격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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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에서 홈 버튼이 사라지는 대신 드래그 등 새로운 제스쳐를 통해 멀티태스킹이나 홈 화면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된다.
이로 인해 홈버튼으로만 실행할 수 있었던 기능들을 화면에서 구현해야하는 숙제가 생겼다.
기존에 홈버튼을 통해 실행시킬 수 있었던 '시리'는 전원 버튼을 통해 작동할 수 있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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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버튼 사라지고 소프트웨어 바 생겨
위로 쓸어올리면 홈화면 돌아가기
시리는 전원 버튼으로 호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아이폰8에서 홈 버튼이 사라지는 대신 드래그 등 새로운 제스쳐를 통해 멀티태스킹이나 홈 화면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된다. 시리는 전원 버튼으로 호출할 수 있게 된다.
4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BGR 등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폰8에서 OLED 디스플레이 공간을 넓히기 위해 홈버튼을 없애고 멀티태스킹을 가능하게 만드는 새로운 제스쳐를 구현할 계획이다.
애플은 당초 스크린에 터치ID 센서를 내장시키려고 했지만 수율 문제로 인해 홈버튼을 스크린에 탑재하려는 계획을 포기했다. 이로 인해 홈버튼으로만 실행할 수 있었던 기능들을 화면에서 구현해야하는 숙제가 생겼다. 애플은 홈화면에서 멀티 태스킹을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화면 하단에 '소프트웨어 바(bar)'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iOS11에 새로운 제스처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면 하단에 얇은 바를 놓고 화면 가운데로 드래그하면 잠금상태인 아이폰을 열 수 있다. 또 앱 내부에서 가운데로 드래그하면 멀티태스킹을 시작할 수 있다. 앱을 닫고 홈화면으로 돌아가려면 위쪽으로 쓸어넘기면 된다.

기존에 홈버튼을 통해 실행시킬 수 있었던 '시리'는 전원 버튼을 통해 작동할 수 있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의 iOS 개발자인 길헤름 람보는 트위터를 통해 "전원 버튼을 눌러서 시리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전원 버튼은 잠그거나 완전히 끄고 켤 때 쓰는 버튼이다. 짧게 누르면 잠그기, 길게 누르면 끄거나 켤 수 있다. 시리 호출까지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작동방식이 필요하다.
BGR은 "iOS 11부터 아이폰과 이용자가 상호작용하는 방식이 전면적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오는 12일(현지시간) 새로운 애플 캠퍼스의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10주년 기념 아이폰인 '아이폰8'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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