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에서 어땠나' 수지 문신 장면 불법 유출 논란

배우 수지가 영화 '리얼'에 온몸에 문신하고 등장한 장면이 인터넷에 불법 유출돼 논란이다. 평소와 다른 이미지로 영화에 깜짝 출연한 수지의 모습을 궁금해하던 터라 이 장면은 속수무책으로 퍼지고 있다. '리얼' 제작사는 최근 '설리 노출 장면' 등 불법 유출된 사진과 영상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었다.
19일 각종 커뮤니티에는 수지가 온몸에 문신을 하고 담배를 문 모습으로 등장하는 '움짤'로 퍼지고 있다. '움짤'은 짧은 영상을 온라인에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파일을 말한다. 움짤을 캡처한 여러 장의 사진도 확산 중이다. 움짤과 사진에서 수지는 긴 생머리를 하고 담배를 문 채 누워있다. 얼굴은 물론 목덜미와 어깨, 가슴 부분까지 문신으로 뒤덮였다.
문제는 이 장면이 불법 유출이라는 사실이다. 인터넷에 떠도는 움짤은 실제 영화 속 한 장면이다. 어떤 과정에서 이 장면이 유출됐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특히 '리얼' 제작사는 불법 복제물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리얼'의 제작사 코브픽쳐스는 지난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작권에 대한 인식과 관람문화 개선, 무엇보다 불법 유출된 영상물이 콘텐츠 산업에 끼치는 악영향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더 이상의 피해와 재발 방지를 위해 제작사 코브픽쳐스의 이름으로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 수사를 의뢰,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경고했다.
수지는 영화 '리얼'에서 카지노 조직 보스 장태영의 타투이스트(문신 전문가)로 카메오 출연했다. 수지는 영화에서 온몸에 문신을 하고 담배를 문 모습으로 짧게 등장 것으로 알려졌다. 파격적인 변신에 수지가 등장했는 지 모르고 지나는 관객도 많다고 한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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