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ign Book] 우리는 미국을 어떻게 구할까

김세영 2017. 7. 7.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헌법 변호사이자 ABC 라디오 진행자인 저자 마크 레빈(59)은 신성한 가치를 지닌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자고 호소한다.

그는 신간 '미국의 재발견'을 통해 정부의 방침이 '도를 넘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를 재검토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인 '맨 인 블랙: 대법원이 미국을 파괴하는 방법'의 저자이기도 한 그는 템플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한 후, 템플대학교 법률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재발견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미국의 헌법 변호사이자 ABC 라디오 진행자인 저자 마크 레빈(59)은 신성한 가치를 지닌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자고 호소한다. 그는 신간 '미국의 재발견'을 통해 정부의 방침이 '도를 넘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를 재검토했다. 그 결과, 미국을 세운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으며, 자국의 부정적인 미래에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레빈은 '우리는 어떻게 미국을 구할 수 있을까?'를 질문한다. 그는 미국의 가치가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있기 때문에 본질적인 진리를 되찾는 일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압제적인 현 미국 정권에 대항해 그가 내세우는 원칙들은 해독제와 같은 역할을 한다.

'미국의 재발견'은 단순히 미국의 옛 시절로 돌아가자는 말이 아니다. 시민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며, 스스로 변화할 것을 외친다. 책은 미국의 미래에 대한 곤란한 질문들을 정교하게 분석한다. 미국의 아이들과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미국의 신성한 가치를 다시금 회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레이건 행정부에서 고위직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랜드마크 법률회사의 사장으로 근무 중이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인 '맨 인 블랙: 대법원이 미국을 파괴하는 방법'의 저자이기도 한 그는 템플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한 후, 템플대학교 법률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책은 지난달 27일 발간되자마자 미국 USA투데이 베스트셀러 전체 2위에 올랐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