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동반자적 관계"..이혜훈 "품격있는 정치하자"
부애리 2017. 6. 27. 16:15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이혜훈 바른정당 신임대표를 향해 "동반자적 관계에서 국정현안을 지혜롭게 잘 풀 수 있는 적임자로 이 대표가 탄생하셨다고 생각한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추 대표와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서로에게 덕담을 건넸다. 면담 자리는 시종일관 웃음꽃이 끊이질 않았다.
추 대표는 "진정한 보수 정당의 여성 첫 대표"라며 이 대표를 추켜 세웠다. 또 이 대표를 향해 "'추경도 심사를 착수 하는 것이 먼저다 시원시원하게 말씀해 주셨다"며 "알뜰살뜰 살림을 잘 살아서 국민들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정치를 열자"고 당부했다.
이에 이 대표는 "분에 넘치게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작은 정당이지만, 보수의 새로운 길을 연다는 각오로 정치를 시작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표는 "여당에 협조할 건 하고 반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대안을 드리면서 조정안을 모색하도록 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우리 여성 의원들이 부당한 뒷거래 하지 않고, 막장 싸움질을 하지 않는 품격있는 정치를 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에서 月330만원 그냥 벌더라"…외국인 유학생들 소문난 '꿀알바'
- 남은 볶음밥 데워 먹었을 뿐인데…하룻밤 새 의식 잃은 20대
- "언니, 어디 있어요?" 벌써 3달째…흔적도 없이 사라진 여배우 유골함
- 학교 900여 곳 줄줄이 휴교…'감염병' 대유행에 난리난 일본
- "얘 불륜인가봐" 카톡 대화창 직접 열어 찍은 영상 다른 직원에 퍼뜨렸다면?
- "딱 한 잔밖에 안 마셨어요" 법원 잔디밭에서 '빙글빙글' 자동차 묘기 펼친 67세 여성
- 일론 머스크, 닮은꼴 中 식당 주인 인기에 "실존한다면 함께 춤출 것"
- "너 때문에"…수억원 투자 실패 후 질책 두려워 아버지 살해한 40대 딸 구속
- "페스트 아니면 사인은?"…시험관 깨뜨린 러 20대 연구원 사망에 의문 증폭
- "알리·테무 살리려고 다이소를 없앤다" 주장 일파만파…팩트체크해 보니[Why&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