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사진관]US오픈 우승 켑카보다 여자친구 심스가 헤드라인을 장식한 이유
조문규 2017. 6. 19. 18:23
“브룩스 켑카가 US오픈 골프대회를 우승했지만, 헤드라인은 그의 여자친구에게 빼앗겼다(Koepka wins US Open, girlfriend steals headlines)” 미국 인터넷 매체 ‘세븐 스포츠(SEVEN SPORT)’의 스포츠 홈페이지 톱 헤드라인 제목이다. 브룩스 켑카(미국)가 대회 최다 언더파 타이기록을 세우며 18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힐스 골프장(파72ㆍ772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메이저대회 ‘제117회 US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20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로 우승한 날 인터넷 매체들은 이와 비슷한 제목들의 기사를 앞다투어 전송했다. 사연은 이날 US오픈 골프대회를 중계하던 미국 폭스스포츠 해설가 조 벅의 실수에서 비롯됐다. 켑카는 우승을 확정한 순간 자신에게 달려온 여자친구와 키스했다. 이때 조벅은 “네, 지금 켑카와 키스한 이는 베키 에드워즈이다. 플로리다 주에 있는 미국 축구 선수다”라며 이 여성을 소개했다. 하지만 이날 켑카에게 달려가 키스한 이는 조 벅이 소개한 축구선수 베키 에드워즈(Becky Edwards)가 아니라 실재로는 제나 심스(Jena Sims)였다. 조 벅의 이러한 실수에 네티즌들은 SNS을 통해 켑카의 여자친구는 심스라는 사실을 알렸다. 조 벅의 실수는 그와 함께 중계하던 브래드 팩슨이 몇 분 후에 “조, 그녀는 켑카의 새로운 여자친구 심스이다”라고 말하며 바로잡았다. 루프(THE LOOP)는 이 사실을 보도하며 심스의 SNS 사진 3장(아래)을 싣고 “앞으로 TV에서 많이 보게 될 것”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 [속보] '北억류' 웜비어 송환 6일만에 사망…사인은
▶ 가라테에 쫓기는 태권도···'지루해' 인식 바꾸려면
▶ 洪, 당권 관심 없다더니 "원유철, 힘들 것···내가 출마"
▶ '맘충·급식충' 더 격하게···독한 막말에 빠진 한국
▶ 루이비통, 장인들이 만든다더니···신발 밑창 '꼼수'?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소문사진관]PGA US오픈 우승 '미남 장타자' 켑카의 드라이브 비결은 이 사진 속에
- [서소문 사진관]시간이 멈추어 버린, 낙안읍성
- [서소문사진관]미국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염소요가'를 아시나요?
- [서소문사진관]카타르 도착 기성용·지동원,왜 마스크 썼나?
- [서소문사진관]야구? 권투?..주먹질은 챔피언감
- "오빠폰에 몰카" 與의원실 비서 여동생이 신고
- 김환기에 이우환까지···300억 경매 나온다
- 은지원, 제주 카페서 6명 모임 논란···"반성"
- '슬의생'이 '슬의생' 했나···장기기증 등록 11배로
- 26살 아이콘 바비 다음달 아빠 된다,깜짝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