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놀아주고 연봉 3000만원 받는 직업

임유섭인턴 2017. 6. 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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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한 동물병원이 낸 구인 공고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고양이 전문 동물병원 '저스트 캣츠 클리닉'(Just Cats Veterinary Clinic) 측은 고양이와 잘 놀아줄 '캣 커들러'(Cat Cuddler)를 모집한다는 구인공고를 내보냈다.

'커들러'는 미국에서 생긴 신종 직업으로 누군가를 껴안아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일을 한다.

캣 커들러로 채용된 사람은 고양이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치료를 마치거나 불안 증세를 보이는 고양이를 돌보는 것이 주된 업무다.
Just Cats Veterinary Clinic & Cattery
병원 측은 캣 커들러에 연봉 2만4000유로(약 3000만원)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현지 동물병원 간호사의 초임연봉과 맞먹는 액수다.

고양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고, 보수도 비교적 넉넉해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신의 직장'으로 떠올라 지원 및 문의가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병원 관계자는 "아일랜드 수의학 협회 인증서가 필요하지만,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이보다 좋은 일은 없을 것"이라며 "고양이와 친밀감을 형성하고 좋아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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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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