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신고 유시민 작가가 모델로 활동한 구두 알고 보니

채혜선 2017. 5. 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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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문재인 대통령이 신었던 것으로 알려진 구두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20일 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 사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네티즌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문 대통령이 신고 유시민 작가가 모델이었던 구두"라는 말과 함께 구두 사진 한장을 올렸다. 그는 "이 구두 브랜드는 청각 장애인이 만드는 것"이라며 "말이 안 나온다"고 적었다.
이 네티즌의 말처럼 유 작가는 이 브랜드의 구두 모델로 활동했다. 유 작가는 2010년 자신의 트위터에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출연료는 갈색 구두 한 켤레로 받았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한 네티즌은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가 청각장애인들이 만든 브랜드의 제품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해 네티즌 사이에서는 문 대통령이 신고 다닌 구두가 화제로 떠오른 바 있다. 닳고 닳은 구두의 모습 외에도 네티즌이 주목한 것은 이 구두가 청각장애인이 제작한 브랜드의 제품으로 알려졌기 때문이었다.
아지오 구두를 신고 있는 유시민 작가. [사진 '구두 만드는 풍경' 카페]
문 대통령이 신고 유 작가가 모델로 활동했던 구두 브랜드는 'AGIO(아지오)'로, 청각장애인들이 만든 수제화 제조업체 '구두 만드는 풍경'의 자체 브랜드다. 이 두 사람이 아지오 구두를 신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 사이에서는 '악마는 프라다를 신고 천사는 아지오를 신는다'는 말이 유행처럼 퍼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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