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사오정] 문재인, 피난민 아들에서 대통령까지
조문규 입력 2017. 5. 10. 00:14 수정 2017. 5. 10. 15:46
盧 비서실장 거쳐 친노 큰형..
10일 별도 취임식 행사 없이
2022년까지 5년 임기 시작
피난민의 아들, 인권변호사, 왕 수석,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실장, 친노의 큰형…. 문재인이 대통령으로 당선 됐다.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이 걸어온 길을 시간을 따라 정리했다.
#가난한 피난민의 아들
#문제아
#1974년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의 만남
#1975년 8월 강제징집 특전사
#1980년 사시 합격
#1981년 결혼
#1982년 노무현 변호사와 합동법률사무소 시작
#2002년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
#2003년 청와대 민정수석
#2004년 2월 민정수석 사퇴
#2004년 5월14일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 기각
#2004년5월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2005년 1월 두번째 청와대 민정수석
#2007년 3월 청와대 비서실장
#2007년 10월 2일~4일 제2차 남북정상회담
#2009년 5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의위원회 상임집행위원장
#2010년 8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2011년 6월15일 『문재인의 운명』 출간
#2011년 혁신과통합 상임공동대표
#2012년 6월 17일 대선출마선언
#2012년 9월16일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선출
#2012년 11월 23일 야권 단일 대선후보
#2012년12월19일 최다 득표 낙선
#2015년 2월 8일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로 선출
#2016년 1월 27일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퇴
#2016년 4월13일 위기론에서 대세론으로
#2017년 촛불집회
#3월10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4월3일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확정
#4월17일~5월2일 여론조사 1등
#5월9일 제19대 대통령 당선
지난 4월3일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당시 문 후보와의 ‘59문59답’에서 58번째 질문은 “대통령이 된 후에도 달라지지않을 것이 있다면”이었다. 이에 문 당시 후보는 “광화문에서 국민들과 막걸리 한 잔 하고, 주말에는 아내와 같이 시장에 가서 장을 보는 소박한 삶‘이라고 답했다.
글= 조문규 기자, 사진=오종택ㆍ박종근ㆍ김현동ㆍ전민규ㆍ우상조 기자, 중앙포토ㆍ문재인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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