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측 "부패기득권 세력 무섭게 결집..방심해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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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은 2일 "벌써부터 부패기득권 세력이 무섭게 결집하고 있다"며 "촛불 대선이라며 방심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문 후보 측 송영길 총괄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바른정당 분열 시나리오가 나오고 여론조사 공표 마지막 날인 2일엔 2위와 3위가 바뀐 여론조사도 나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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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은 2일 "벌써부터 부패기득권 세력이 무섭게 결집하고 있다"며 "촛불 대선이라며 방심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문 후보 측 송영길 총괄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바른정당 분열 시나리오가 나오고 여론조사 공표 마지막 날인 2일엔 2위와 3위가 바뀐 여론조사도 나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송 본부장은 "'IMF 환란'이 왔을 때도 그 책임이 있는 한나라당에게 겨우 50만도 안 되는 표로 어렵게 이겼다"며 "최초의 국민경선으로 노풍이 불었을 때도 100만표 차이도 안 났다. 그만큼 부패기득권 세력은 질기고 무섭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송 본부장은 "대한민국을 나라다운 나라로 만드는 과정에서 연정도, 협치도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중심이 튼튼해야 한다"며 "민주당이 119석으로 제1당이지만 의석 과반에는 미치지 못하다"고 했다.
송 본부장은 또한 "압도적인 지지를 해주셔야 흔들림 없이, 당당하고, 자신 있게 나라다운 나라 만드는 길을 걸어갈 수 있다"며 "나라다운 나라, 먹고사는 문제 걱정 없는 나라, 자주적인 대한민국,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 수 있도록 문 후보를 지켜주십시오"라고 부연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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