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부 골절' 두산 김명신, 5월 2일 수술
박소영 2017. 4. 27. 17:30
타구에 얼굴 뼈가 골절된 투수 김명신(24·두산)이 5월 2일 수술을 받는다.
김명신은 바로 구로 고대병원에 후송됐다. 그리고 CT 촬영 결과, 좌측 광대뼈 세 군데가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전날까지만 해도 얼굴이 부어 수술을 하지 못했지만 27일 오후 수술 날짜가 5월 2일로 잡혔다.
두산 관계자는 27일 "다행히 턱이나 눈 등 안면 기능은 정상이다. 안압 검사도 정상이고, 시력도 양쪽 1.0으로 나왔다. 음식 씹는 걸 조심해야 해서 죽을 먹고 있다"고 전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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