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사진관]지상 478m, 발 아래 펼쳐진 서울

김현동 2017. 4. 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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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SEOUL SKY) 오픈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45mm의 접합 강화유리로 제작된 유리 바닥은 1㎡당 1톤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
그야말로 유리 바닥 스카이데크 열풍이다. 중국 장가계 협곡 사이를 가로지르는 유리 다리가 얼마 전 한 방송을 통해 방영되면서 화제가 됐다. 사진으로만 봐도 아찔한 높이, 눈 아래 펼쳐지는 장대한 풍경은 영화 '아바타' 속 모습 그대로다.
중국 장가계 유리다리 [JTBC 캡처]
국내에도 비슷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생겼다. 국내 최고 높이인 지상 478m 유리 바닥 전망대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123층 규모의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118층에 문을 연 ‘서울스카이(SEOUL SKY)’ 다.
한 관람객이 118층 스카이데크 아래로 내려다 본 풍경을 사진에 담고 있다.
유리 바닥 아래로 내려다 본 잠실역 사거리 일대 건물과 아파트. 지상 478m에서 바라본 풍경은 장난감 세상이다.
투명한 유리 바닥 아래 펼쳐지는 미니어쳐 장난감 같은 서울 풍경이 마냥 신기하다. 유리 바닥 1㎡에 몸무게 75kg 남성 222명이 동시에 올라설 수 있을 만큼 튼튼하다.그 투명한 유리 위로 몸을 옮길 담력만 있으면 거인된 듯 발 아래 펼쳐진 세상을 만날 수 있다. 짜릿함은 자동으로 따라온다.
사전 공개행사에 초청된 관람객들이 유리 바닥으로 시공된 전망대 위에 올라서 있다.
엘리베이터가 예술이다. 15개의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에서 재생되는 다양한 영상은 4D영화를 보는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지하1층에서 118층까지 단 1분만에 도착한다.
이곳 전망대는 야누스다. 남쪽으로는 남한산성이, 북쪽으로는 한강이 눈에 들어온다. 미세먼지가 없고 시계가 좋은 화창한 날에는 저 멀리 인천 송도까지 맨 눈으로 볼 수 있다.
서울스카이는 지상 500m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1,2층 그리고 117층부터 123층까지 총 9개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망대 풍경은 하루에도 낮과 밤이 다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변함에 따라 그 모습과 색을 바꾼다. 인구 1000만 명의 거대 도시 서울의 공중 정원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지상으로 부터 478m(118층) 높이에 시공된 '스카이데크' 전망대는 '가장 높은 유리 바닥 전망대'로 기네스 기록에 공식 인증됐다. 한 아이가 재촉하는 엄마의 손을 잡고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다.
서울스카이는 롯데월드타워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시설이 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날에는 가시거리가 최대 40km까지 나와 인천 송도와 서해까지 볼 수 있다. 8mm 어안렌즈를 이용해 촬영했다.
사진·글=김현동 기자 kim.h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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