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더우먼 '겨털' 논란 왜
배재성 2017. 3. 23. 09:38
여성 히어로 ‘원더우먼’이 난데없는 ‘겨털’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영화 ‘원더우먼’의 ‘겨드랑이털’논란에 대해 보도했다.
![[사진 화면 캡처]](https://t1.daumcdn.net/news/201703/23/joongang/20170323093839256iena.gif)
이는 원더우먼의 영화 속 설정과도 반대다. 영화는 아마존 왕국의 공주이자 무적의 전사인 다이애나가 원더우먼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네티즌들은 “세상 모든 여성에게 제모를 강요하는 것 같다”면서 “이는 세상을 수호하는 최강의 여성 히어로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원더우먼은 원래 만화 캐릭터로, 미국의 심리학자이자 작가인 윌리엄 멀튼 (William Moulton Marston)과 해리 G 피터 (Harry G Peter)에 의해 탄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41년 미국의 심리학자 겸 작가인 윌리엄 멀튼이 만든 원더우먼 역시 겨털이 없는 것으로 묘사돼있다.
‘겨털’논란이 일자 일부 네티즌들은 원더우먼의 겨드랑이에 수북한 ‘겨털’을 합성해 온라인상에서 공유하고 있다.
![[사진 SNS 화면 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703/23/joongang/20170323093839672uadr.jpg)
‘원더 우먼’의 단독 작품이 나온 것은 1979년 작인 린다 카터 주연의 TV드라마 이후 38년만으로 원작 코믹스 팬들은 물론 영화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016년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통해 캐릭터 탄생 이후 75년 만에 처음으로 실사영화에 등장한 바 있다. 6월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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