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3800억 규모 'A320 날개상부구조물' 제작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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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에어버스와 3800억원 규모 추가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첫 해외 수주를 따냈다.
KAI는 에어버스사의 A320 날개상부구조물(WTP)을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760억원 (총 3800억원) 규모의 추가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A320 항공기는 150석급으로 1988년부터 현재까지 약1만3000여 대를 수주하고 7400여 대를 납품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기종으로 A320 판매 확대에 따라 추가 수주 가능성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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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2030년까지 연간 760억…A320 판매 확대 따라 추가 수주 기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에어버스와 3800억원 규모 추가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첫 해외 수주를 따냈다.
KAI는 에어버스사의 A320 날개상부구조물(WTP)을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760억원 (총 3800억원) 규모의 추가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WTP(Wing Top Panel)는 KAI가 2001년 에어버스와 최초 납품 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생산물량을 확대해 왔다. A320 판매 물량의 40%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
WTP는 주날개 상부구조물로 날개표면과 이를 지탱하는 뼈대로 구성된다. 가로 16m, 세로 3.5m에 달하는 대형 핵심구조물이다.
A320 항공기는 150석급으로 1988년부터 현재까지 약1만3000여 대를 수주하고 7400여 대를 납품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기종으로 A320 판매 확대에 따라 추가 수주 가능성도 기대된다.
KAI는 올해 대형 신규 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항공기 구조물 사업의 경우 기존 고객의 물량 확대를 비롯하여 대형국제공동개발 RSP(Risk Sharing Partner) 등 기 수행한 경험이 있는 유사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고객 다변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미국 시장을 포함한 T-50, KT-1 수출과 병행하고 수리온의 첫 수출 고객 확보를 위해 동남아 지역에서 활발하게 마케팅 활동을 추진 중이다.
한편 국산 완제기 수출과 연계한 다목적 실용위성 수출도 지속 추진 중으로 칠레, 터키 등 수출물량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AI는 지난해 말 현재 수주잔고가 약 18조원 수준이다.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는 올해 말에는 사상 처음으로 수주잔고 2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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