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축구상' 성황리 개최.."정직한 노력으로 팬을 경기장으로"

서지영 입력 2017. 2. 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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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서지영]

제29회 차범근 축구상이 2일 경기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16 시즌 베스트 일레븐과 최우수여자선수상·최우수감독상 등 포함해 총 13명의 수상자가 기쁨을 누렸다.

차범근 축구상은 차범근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조직위 부위원장(64)이 은퇴 무렵이던 1988년 시작됐다. 총 180여 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이동국(4회), 박지성(5회), 기성용(13회), 백승호(22회), 이승우(23회) 등이 수상하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차범근 축구상은 더 화려해졌다. 월계수와 유소년 선수들의 목표인 축구공을 그린 새로운 엠블럼도 만들었으며, 전 포지션에 걸쳐 '베스트일레븐' 상을 신설했다. 더불어 최우수여자선수상도 신설, 성별 구분 없이 형평성을 맞췄다.

차범근 위원장은 "돌이켜 보면 힘들고 어려운 위기의 순간도 수 없이 많았다. 저는 축구인으로 살아오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나씩 실천하며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려고 한다. 여러분도 정직하게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축구장에 팬들이 줄어들고 있다. 축구장이 비면 마음 한곳이 썰렁하고 죄책감이 들었다. 선수가 혼신을 다해 열정적으로 뛰면서 팬의 마음을 빼앗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을 통해 축구장에 팬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판교=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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